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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3분기 의약품 허가건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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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3분기 의약품 허가건수 1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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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품목 허가..진양제약ㆍ한국휴텍스제약 9개 뒤이어
엠파글리플로진 86개 품목 허가...세레콕시브 복합제도 20개 품목 가세

[의약뉴스] 지난 1분기 471개에 이어 2분기 313개로 크게 줄어들었던 의약품 허가 건수가 3분기에 들어서 다시 소폭 늘어났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총 132개사가 344개의 의약품(생물의약품 포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 지난 3분기 대웅바이오의 의약품 허가 건수가 10건으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 지난 3분기 대웅바이오의 의약품 허가 건수가 10건으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대웅바이오의 허가 건수가 10개로 가장 많았고, 진양제약과 한국휴텍스제약이 9건씩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원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 삼진제약, 일양약품 등이 7건, 대우제약, 메디카코리아, 명문제약, 셀트리온제약, 안국약품,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등이 6건을 허가받았다.

또한 CMG제약과 구주제약, 마더스제약, 바이넥스, 삼익제약, 삼천당제약, 신일제약, 에이스바이오팜 등도 5개 품목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HK이노엔과 JW중외제약, 경동제약, 노바엠헬스케어, 대화제약, 동국제약, 보령, 신신제약, 신풍제약, 알피바이오, 제일약품, 테라젠이텍스, 팜젠사이언스, 하나제약, 한국얀센 등이 4개 품목을 허가받았다.

이외에도 JW신약, 광동제약, 넥스팜코리아, 대한뉴팜, 동화약품, 맥널티제약, 메딕스제약, 삼성제약, 삼오제약, 셀트리온, 아이엠씨디코리아, 아주약품, 엘캡슐, 영풍제약, 위더스제약, 종근당, 태극제약, 한미약품 등이 3건씩을 허가받아 54개사가 월 평균 1개 품목 이상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3분기 허가 의약품 중 엠파글리플로진 제제가 86개로 4분의 1을 차지했다.
▲ 지난 3분기 허가 의약품 중 엠파글리플로진 제제가 86개로 4분의 1을 차지했다.

성분별로는 엠파글리플로진(오리지널 제품명 자디앙, 베링거인겔하임)이 86건을 허가받아 전체 허가 건수 중 4분의 1을 차지했다.(이하 복합제 포함)

세레콕시브(오리지널 제품명 쎄레브렉스, 비아트리스) 복합제가 20개 품목으로 뒤를 이었고, 시타글립틴(오리지널 제품명 자누비아), 로수바스타틴(오리지널 제품명 크레스토, 아스트라제네카)는 각각 16건과 13건씩 허가됐다.

몬테루카스트(오리지널 제품명 싱귤레어, 오가논)와 레보세티리진(오리지널 제품명 씨잘, 유씨비) 복합제와 아세트아미노펜(오리지널 제품명 타이레놀, 얀센)은 나란히 12건씩 허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암로디핀(오리지널 제품명 노바스크, 비아트리스)와 다파글리플로진(오리지널 제품명 포시가, 아스트라제네카) 등도 10개 이상의 품목이 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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