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2695만 달러, 사상 최초 5억 달러 제조업내 비중 11.49%
[의약뉴스] 지난 1분기 의약품 제조업의 해외 직접투자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의약품제조업의 해외투자 신고건수는 31건, 신고법인수는 3개 법인으로 앞선 4분기의 43건 5개 법인보다 줄어들었다.
그러나 신고금액은 6억 2616만 달러를 기록,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1월 신고액만 5억 9800만 달러에 달했다.
분기 송금횟수는 34건으로 역시 앞선 4분기의 51건보다 크게 줄었지만, 투자액은 6억 2695만 달러를 기록, 역시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1월 투자액만 6억 127만 달러로 6억 달러를 넘어서며 전제 제조업 해외 직접투자액의 절반 40% 이상(44.91%)을 차지했다.
3분기 투자액 또한 전체 제조업 내에서 11.49%를 차지, 10%를 넘어섰다.
월간 1억 달러를 넘기 어려웠던 의약품 제조업의 해외 직접 투자 신고액은 지난해 3월 2억 3263만 달러에 이어 4월 4억 9011만 달러로 급증,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이후 다시 1억 밑으로 줄어들었다.
투자금액 지난해 3월 2억 3212만 달러에 이어 4월 4억 4330만 달러로 늘어나면서 제조업 중 15.46%를 차지, 존재감을 키웠지만, 이후로는 5%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1월 6억 달러 전후의 신고액과 투자액으로 의약품 제조업 투자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키웠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