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이틀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601.17로 전일대비 80.75p(-0.6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261.96으로 169.12p(-2.01%) 하락했다.
특히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도 의약품지수 47개 종목 중 10개 종목, 제약지수 117개 종목 중 19개 종목 등 총 164개 종목 중 19개 종목에 그쳤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홀딩스(-6.23%)와 유한양행(-5.62%)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한 반면,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없었으며, 동성제약(+3.60%)의 상승폭이 유일하게 3%를 웃돌았다.
제약지수에서는 애드바이오텍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선전했고, 인벤티지랩(+5.15%)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보로노이(-11.40%)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를 포함해 제약지수에서 총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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