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제약지수도 2%대의 상승률을 유지하는 등 제약바이오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880.27로 248.22p(+1.9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453.44로 185.75p(+2.25%)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11.32%)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유한양행(+9.45%), 종근당(+7.32%), 한국유나이티드제약(+5.57%), 종근당바이오(+5.39%), 종근당홀딩스(+5.07%)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차바이오텍(+24.65%)과 CMG제약(+10.22%)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펩트론(+9.56%), 메디톡스(+9.48%), 오스코텍(+7.53%), 나이벡(+6.36%),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04%), 한스바이오메드(+5.69%), 올리패스(+5.54%), 대봉엘에스(+5.35%), 피씨엘(+5.32%), 티앤알바이오팹(+5.28%), 에스바이오메딕스(+5.05%) 등 1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인트론바이오(-10.00%)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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