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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산ㆍ청심원ㆍ용각산ㆍ마그비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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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산ㆍ청심원ㆍ용각산ㆍ마그비 매출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8.30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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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나란히 30% 이상 성장...주요 대형 제약사 비처방제품 매출 확대

[의약뉴스] 지난 상반기 주요 대형 제약사들의 간판 비처방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처방 품목의 실적이 가장 돋보였던 업체는 유한양행으로 주요 품목들이 일제히 외형을 확대했다. 최대품목인 안티푸라민은 전년 동기대비 19.1% 성장, 상반기에만 16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마그비의 매출액은 32.5% 급증, 98.1억으로 100억선에 다가섰고, 메가트루도 60.1억에서 70.0억으로 외형을 확대했다. 이외에 엘레나의 매출액도 118.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 주요 대형 제약사 비처방 제품 매출액 추이
▲ 주요 대형 제약사 비처방 제품 매출액 추이

광동제약은 청심원류의 매출액이 30.9% 급증, 상반기에만 36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비타500은 약국과 유통 부문 모두 성장, 합산 매출액이 603.6억원으로 600억을 넘어섰다.

다만, 쌍화탕류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75.6억원에서 65.4억원으로 10억 이상 줄어들었다.

동화약품은 활명수류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7.7% 증가, 456.6억원으로 500억 선에 다가섰다.

잇치류의 매출액도 같은 기간 27.8% 급증, 168.3억원으로 150억을 훌쩍 넘어섰고, 후시딘류도 111.5억원에서 119.4억원으로 외형을 확대했다. 판콜류의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240억 규모를 유지했다.

보령은 지난해 상반기 70억 전후의 매출을 기록했던 용각산이 60%에 가까운 성장률로 100억을 넘어섰다. 다만, 같은 기간 겔포스의 매출액은 79.2억에서 72.4억으로 소폭 감소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아로나민류의 매출액이 330.7억원에서 261.8억원으로, 엑세라민은 27.8억원에서 25.4억원으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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