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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제약ㆍ바이오사, 유가증권시장 영업이익률 To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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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제약ㆍ바이오사, 유가증권시장 영업이익률 Top15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8.21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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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포함 10개사 Top100...14개사는 적자 기록

[의약뉴스] 지난 2분기 유가증권 시장 상장 12월 결산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13개사(지주사 포함)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들 모두 영업이익률 순위 150위 안에 들어섰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년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지난 2분기 10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영업이익률 100위 안에 들어섰으며, 이들을 포함 13개사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로 1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제약ㆍ바이오사 중 영업이익률 선두는 종근당홀딩스로 65.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유가증권시장 상장 702개 12월 결산법인(금융업 제외) 중 6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9.9%로 13위, 셀트리온이 38.5%로 17위, 제일파마홀딩스가 31.9%로 22위 등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4개 업체가 50위 안에 들어섰다.

▲ 지난 2분기 유가증권 시장내 12월 결산사 중 13개 제약ㆍ바이오사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반면, 14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 지난 2분기 유가증권 시장내 12월 결산사 중 13개 제약ㆍ바이오사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반면, 14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대웅이 19.8%로 53위에 자리했고, 한올바이오파마는 19.3%로 59위를 기록, 지주사 및 바이오업체를 제외한 전통제약사 중 선두에 섰다.

또한 한미사이언스가 16.2%로 74위, 환인제약이 15.4%로 82위, 하나제약이 15.1%로 86위, JW생명과학이 14.9%로 88위를 기록, 100위 안에 들어섰다.

여기에 더해 JW중외제약이 12.4%로 118위, 대웅제약이 11.8%로 128위, 종근당이 11.1%로 136위 등 13개사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로 1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보령은 8.7%로 190위를 기록, 2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어 대원제약이 8.1%, 동화약품이 6.3%, 부광약품이 6.1%, 팜젠사이언스와 삼일제약이 5.8%, 동아에스티가 5.7%, 녹십자가 5.4%로 3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유한양행이 5.1%, 한미약품과 광동제약이 4.9%, 국제약품이 4.2%, 한독이 3.6%, 파미셀이 3.2%로 400위 안에, 경보제약은 2.8%, 삼진제약이 2.7%, JW홀딩스가 2.3%, 명문제약이 1.6%, 제일약품이 1.1%로 500위 안에 자리했고, 동성제약은 0.6%에 그쳐 500위 밖에 머물렀다.

이외에 바이오노트, SK바이오사이언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진원생명과학, 삼성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일성신약, 녹십자홀딩스,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유유제약, 이연제약, 영진약품 등 14개사는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바이오노트, SK바이오사이언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은 매출액보다 영업손실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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