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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다회용 인공 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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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다회용 인공 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8.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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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다회용 인공 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출시

▲ 광동제약은 건조하고 피로한 눈에 시원한 사용감을 줄 수 있는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건조하고 피로한 눈에 시원한 사용감을 줄 수 있는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건조하고 피로한 눈에 시원한 사용감을 줄 수 있는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아이톡쿨은 다회용 및 눈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인공눈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출시됐다. 

주성분인 포도당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히프로멜로오스가 눈물의 유지를 도와준다. 또한 L-멘톨과 히알루론산나트륨이 첨가제로 함유돼 피로한 눈에 시원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톡쿨은 14mL 용량의 다회용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1회 1~2방울, 1일 3~5회 사용하면 된다. 

눈의 피로, 눈물의 보조(눈의 건조), 하드콘택트렌즈 착용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눈곱이 많을 때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인공눈물 아이톡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톡 브랜드는 국내 1호 ‘트레할로스’ 주성분 점안액으로 발매된 이후 1회용 점안액으로 입지를 다졌다. 아이톡 30관ㆍ60관 제품과 아이톡CMC 등 1회용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향후 다양한 소비자 소통 활동을 통해 아이톡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쿨은 장시간 책을 보는 학생이나 근무시간 내내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으로, 주로 10대~20대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 속 냉방기기 사용으로 건조해진 눈에 지속력 있는 촉촉함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약국에서 판매하는 점안제의 2023년 시장규모는 약 344억으로 전년 대비 3%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아이큐비아 MAT 1분기 기준).

 

◇휴온스, 바로팜과 파트너십 체결 니조랄 약국 유통 확대 

▲ 휴온스는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2%액’의 약국 대상 홍보 및 판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바로팜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휴온스는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2%액’의 약국 대상 홍보 및 판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바로팜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2%액’의 약국 대상 홍보 및 판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로팜은 지난 2021년 7월 의약품 주문 통합 서비스를 시작으로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약사 대상 의약품 주문 통합 서비스, 바로팜 브랜드관 운영, 품절 재입고 알림, 약가 인하 보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가입한 약국은 1만 6000여곳에 달한다.

휴온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약국 대상 홍보와 판매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니조랄은 1990년대 국내 발매 이후 비듬 샴푸로 알려져 있으나 두피 비듬뿐만 아니라 얼굴, 몸 등 지루성피부염과 어루러기 질환 및 재발방지에도 효과적인 일반 의약품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광범위 항진균제로 국내에서는 피부질환용 항진균제 일반의약품 부문 5년 연속(2018년~2022년, IQVIA) 판매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바로팜과 약국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해 약국 대상 마케팅 및 판매 강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신규 론칭된 TV광고와 바로팜 파트너십을 통해 비듬 치료 의약품으로 알려진 니조랄의 효과를 지루성피부염으로 확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유영제약,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

▲ 유영제약은 지난 17일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17일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7일 서울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에서 교육부 주관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와 유영제약 중앙연구소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제약 이사원 상무, 조민관 이사를 비롯한 기업과 대학의 주요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대학은 2023년 7월 26일부터 1년간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 양성 및 사회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가 수행 중인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연구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상호교환, 인적 자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두 기관의 인적 교류 및 현장교육 등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운영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ㆍ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는 ‘히스톤조절 단백질 기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의약학 인재 양성’을 연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과 대학은 공동연구사업 추진 및 공동행사 개최와 두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기자재를 공유한다.

유영제약 이사원 상무는 "앞으로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에서 도출된 연구결과가 유영제약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구축에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약품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전공분야 교수님들의 자문 및 연구인프라 활용을 통해 자사 연구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범 연구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에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30여명의 교수님들이 소속되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영제약과는 협력할 연구 분야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이 인적교류와 연구협력을 활성화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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