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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인도네시아 심장이소증 환아 초청 수술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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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인도네시아 심장이소증 환아 초청 수술 지원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3.08.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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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인도네시아 심장이소증 환아 초청 수술 지원

▲ 정조원 교수(왼쪽 첫번째)와 신유림 교수(오른쪽 첫번째)가 미카엘 어머니, 미카엘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정조원 교수(왼쪽 첫번째)와 신유림 교수(오른쪽 첫번째)가 미카엘 어머니, 미카엘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심장을 몸 바깥에 달고 태어난 인도네시아 소년 미카엘(7세, Mikhael Josepine Haresananda) 군을 초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미카엘은 현재 일반 병동에서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

 17일 병원장실 회의실에서는 미카엘과 미카엘의 어머니가 동참한 가운데 하종원 병원장, 주치의, 사회사업팀이 모여 미카엘의 회복을 축하하는 환송회를 열었다.

 2년. 인도네시아 의료진이 전망했던 미카엘의 예상 수명이었다. 미카엘은 100만 명 중 5명꼴로 발병한다는 심장이소증(ectopia cordis)을 앓고 태어났다. 

심장이소증은 심장이 몸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는 원인 불명의 희소 질환이다. 심장이소증을 앓는 신생아의 90% 이상은 사망한 채 태어나거나 태어났더라도 사흘을 넘기지 못한다.

 더욱이 미카엘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몸 바깥으로 튀어나온 심장이 자칫 외부의 충격으로 다칠지 모른다는 우려에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도 없었다.

 인도네시아 현지 목사와 한국인 선교사는 미카엘을 돕기 위해 다른 국가들에 여러 차례 도움을 청했지만, 상태가 매우 심각했기에 치료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던 중, 가까스로 사단법인 글로벌사랑나눔을 통해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결됐다.

 한석주(소아외과), 정조원(소아심장과), 신유림(심장혈관외과) 교수는 미카엘의 심장 CT 등 검사 자료를 확인한 뒤 치료를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미카엘을 의료 소외국 환자 초청 치료 프로그램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Global Severance, Global Charity) 대상자로 선정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심도자술, 뇌 MRI 등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미카엘의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심장은 멀리서도 보일 만큼 큰 혹처럼 몸 밖으로 나와 있었고, 두 개가 있어야 할 심실이 하나밖에 없는 ‘기능성 단심실’이었다.

 폐로 혈류를 보내는 폐동맥이 없고, 네 개여야 할 심장 판막도 하나밖에 없어서 혈액이 역류했다.

 전신과 폐를 순환한 혈액이 하나의 심실로 유입돼 심장에 무리가 갔다. 또 두 혈액이 심장 내에서 섞여 만성 저산소증까지 발생해 심장은 물론 뇌 등 타 장기의 기능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수술을 집도한 한석주, 신유림 교수는 심장을 체내로 넣기 위해 우선 가슴과 복부를 구분하는 근육인 횡격막을 인공재료로 새로 만들었다. 

심장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가슴에는 충분치 않아 복부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더해 단심실 내에서 혈액이 잘 섞일 수 있도록 하는 심방중격 절제술, 판막 역류를 막는 판막 성형술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모든 수술을 마치고 나서는 수술 부위를 인공재료로만 덮어 놓고 경과를 지켜봤다. 당장 봉합해버리면 부어 있던 심장이 체내로 들어가면서 압력이 가해지는 등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틀 후 심장 부기가 빠지면서 봉합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수술은 해외 타 병원들이 환자 상태와 치료 가능성을 두고 수술을 고사할 때, 세브란스병원이 적극적인 치료로 끝내 성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미카엘은 현재 여느 아이들과 같이 병동 여기저기를 활보하며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한석주 교수는 “미카엘의 경우와 같이 희소 질환을 앓는 환자가 세계 곳곳에 많이 있지만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미카엘에 적용한 수술 성공 사례가 널리 알려져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조원 교수는 “미카엘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치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어떻게든 회복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다”며 “미카엘이 고국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건강 때문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많이 하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유림 교수는 “심장이 체외로 튀어나와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개가 있어야 할 심실도 하나뿐인 채로 오랜 기간 치료를 못 받은 미카엘이 수술을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소아심장과, 소아외과 교수진들과 협진으로 심장 기능을 최대한 회복시킨 뒤 수술을 마치고 미카엘이 잘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2011년부터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를 통해 경제적인 문제와 의료수준의 한계로 고통받는 해외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총 88억 원 상당의 병원 내외의 지원금을 통해 아이티, 케냐 등 29개국 226명의 환자를 초청 치료하며 의료선교기관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약 3억 원 상당의 이번 미카엘 군의 수술 및 입원 치료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외부 후원단체 글로벌사랑나눔, 한국심장재단, 한국기독공보 등도 후원에 동참했다.

 

◇인공지능 기반 체외수정 시술 배아 선별 기술 임상연구 돌입

▲ 이정렬 교수.
▲ 이정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난임ㆍ가임력 보존 클리닉) 연구팀이 카이헬스(대표 이혜준) 연구팀과 공동으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과제를 수주, 체외수정 시술 시 이식할 최적의 배아를 인공지능(AI)으로 선별하는 기술의 난임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해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연구팀은 총 16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최근 초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난임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신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시술로 태어나고 있다. 

이 중 흔히 시험관 아기 시술이라고 부르는 체외수정 시술은 한 주기당 성공률이 30% 정도로 낮고, 임신이 되지 않았을 경우 다음 시술은 최소 2~3개월 후에나 가능해 육체적·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성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배아의 상태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선별해 시술할 필요가 있다. 

임상배아연구원이 현미경을 보고 건강한 배아를 판단하게 되는데, 이 때 임신 예측률은 37% 정도다. 

이러한 배아 선별 작업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카이헬스에서 개발한 AI 선별 시스템은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ㆍ경제적ㆍ비침습적으로 양질의 배아를 판별해 임신 예측률을 약 65%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이러한 AI 모델의 임상적 효용성을 증명하고, 나아가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모델의 최적화 및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국책연구과제는 3개년 과제로서, 1차 연도에는 양질의 국내ㆍ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진행하며, AI 모델을 의료기기 승인에 적합하게 고도화 및 안정화를 통해 최적화된 모델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연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난임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3차 연도에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거쳐 혁신의료기술로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는 “그간 체외수정 시술에서 최적 배아 선별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상용화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임상 연구에 돌입한 것은 국내 최초”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시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시술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액체렌즈 활용 스마트 안경 개발

▲ 황호식 교수(왼쪽)와 이창식 교수
▲ 황호식 교수(왼쪽)와 이창식 교수

국내 안과 의료진과 공대 교수가 협동연구로 액체렌즈를 활용한 스마트 안경 개발에 성공했다.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노안 정복에 기술적 진보를 이뤄낸 것으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노안이 생기면 수정체에 의한 초점조절이 어려워져 근거리에서는 돋보기를 쓰다가 먼거리를 볼 때는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또한 또렷이 보이는 거리가 정해져 있어 이보다 더 가깝거나 더 멀면 잘 안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 연구팀(수원대학교 전자공학과 이창수 교수)이 개발한 안경은 물체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안경 렌즈 돗수가 거리에 맞게 실시간 변화하는 기술을 적용, 어떤 거리의 물체라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안경테 가운데 부착된 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에서 나온 레이저가 물체로부터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한다. 

측정값(거리 정보)은 액체렌즈(electrically tunable liquid lens)로 전달되는데  전기신호에 의해 렌즈의 곡률을 변화시켜 실시간으로 안경 돗수를 변화 시킨다.

연구팀은 시험용 안경테에 LiDAR 센서와 두개의 액체렌즈를 장착 후 시연해 본 결과, 6m 떨어진 물체를 보다가 20cm 물체를 봤을 때 1초 이내로 렌즈의 초점이 변해 가까운 물체를 깨끗하게 볼 수 있었다. 

해외에서는 안경에서 안구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오토포커싱을 하거나 LiDAR 센서가 있는 카메라와 액체렌즈를 조합해 오토포커싱이 가능한 스마트 안경을 개발한 사례가 있지만 아직 상용화되지는 못했다. 

황 교수는 “현재 안경자체가 다소 부피가 크고 노트북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등 아직은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더 얇은 렌즈를 사용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안경테에 삽입해 소형화한다면 충분히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 진행

▲ 부천성모병원이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 부천성모병원이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장기기증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지난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자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의 유가족과 그 장기를 받아 새 삶을 살게 된 수혜자의 편지 스토리 전시회가 같이 진행되어 교직원과 내원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기기증이란 뇌사시나 사망 후 장기의 일부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조건없이 나누어주는 것으로, 1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췌도, 소장, 안구(각막) 등 최대 9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숭고한 나눔이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간이식, 신장이식, 각막이식 등 장기이식수술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공무원연금공단과 랜선 건강교실 개최

▲ 경희대한방병원이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 경희대한방병원이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지난 11일(금)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중장년을 위한 건강백세 보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간장조혈내과 김영철 교수가 맡아 알찬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라이브 랜선건강교실은 TBS 앵커, MBC 아나운서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보유한 이선희 진행자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안정감있게 이끌었다. 해당 랜선건강교실의 누적 조회수는 약 1천 5백회를 기록했다.

이번 유튜브 랜선건강교실을 이끈 경희대한방병원 간장조혈내과 김영철 교수는 “연령대별 인체 변화 특성 파악을 바탕으로 인체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와 적절한 한약 처방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며 “다만, 보양/섭생 적용 시에는 ▲소화기 기능 ▲선천적인 장부의 강약 ▲체질의 강약과 장부음양의 성쇠 ▲연령·계절별 특성 및 남녀 장부의 특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2회 이상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실시간 참여 인원은 평균적으로 1회당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그간 건강교실의 누적 조회수는 약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도가 높다. 

 

◇상3동 삼위일체 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인천성모병원에 성금 전달 

▲ 인천교구 상3동 삼위일체 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가 인천성모병원에 저소득층 소아ㆍ청소년 환아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 인천교구 상3동 삼위일체 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가 인천성모병원에 저소득층 소아ㆍ청소년 환아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미카엘 몬시뇰)은 지난 11일 천주교 인천교구 상3동 삼위일체 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주임 김영건 베난시오 신부)에서 저소득층 소아ㆍ청소년 환아를 위해 성금 317만 5000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상3동 삼위일체 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가 자선에 대한 교리 차원에서 학생들의 힘으로 기부할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하고, 총 3회에 걸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찐 옥수수 등을 판매한 수익으로 마련됐다. 

최솔 세베리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실장(신부)은 “상3동 성당 중고등부 학생들과 뜻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자선 진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제로 웨이스트 자원 순환 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서울동부지부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8월 14일부터 오는 9월 15일(금)까지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자원 순환 캠페인’을 실시한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를 포함해 전국 시ㆍ도에 위치한 건강관리협회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자원 순환 캠페인을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사회적 운동이다. 

의류, 패션잡화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기증해 자원의 선순환을 돕고 수익금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공익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 외에도 어스 체크 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 가꾸기 등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부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착한 물품 기부'를 통해 모은 물품 1000여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착한 물품 기부'를 통해 모은 물품 1000여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착한 물품 기부'를 통해 구로병원 교직원과 함께 모은 물품 1000여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박경호 굿윌스토어 송파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밀알복지재단 산하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의류, 생필품 등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곳은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를 통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약 2주간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중 재사용이 사용 가능한 의류, 생활용품, 책, 소형가전 등을 기부받았다. 

구로병원은 기증받은 의류, 책, 소형가전 등 1000여점의 물품을 분류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부품의 판매수익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무자의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사용된다.

정희진 병원장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기부를 통한 ESG경영 실천과 장애인분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는 기부라 개원 40주년 기념슬로건 중 하나인 사회의 목소리에 더+가까이와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구로병원은 국민들의 건강과 사회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상호 교수 창업 기업,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스타트업 피칭대회 1등 수상

▲ UKC2023 시상식 사진
▲ UKC2023 시상식 사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하얏트 리전시 DFW 호텔에서 개최된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3)에서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가 창업한 케이바이오헬스케어가 스타트업 피칭대회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는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자, 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1974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36회 차를 맞았다. UKC 2023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견, 혁신, 그리고 전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의 한미과학기술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UKC2023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거친 2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출전했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개인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모바일 헬스케어 앱 ‘리터러시M’을 소개했다.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오늘의 리터러시’, 복용 중인 약이 한눈에 보이는 ‘내약 알기’, 여기저기 흩어진 건강기록을 한곳에 모아 알기 쉽게 보여주는 ‘건강데이터’,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제공되는 ‘유튜브 큐레이션’을 핵심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건강기록을 병원이나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PDF 내보내기’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상호 교수팀은 1차 경선을 무난히 통과한 후 최종 경선에서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1위의 영예와 함께 상금 1만 달러를 수상했다.

이상호 대표는 “과거 미국 교환교수 시절, 재외 교포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업 시작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었다”면서 “이번 UKC2023을 계기로 케이바이오헬스케어의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TIPS 과제의 일환으로 개인의 영상자료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리터러시M 웹 프로그램과 의사용 비대면 진료 플랫폼 리터러시DR’을 개발 중이다. 

또한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능형 OCR 의료문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환자-의사 간에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양방향 챗봇 형식의 서비스, 병/의원 CRM 서비스 그리고 환자 맞춤형 의료 정보 전달을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의협 “한의사 뇌파계 소송, 현명한 판결 기대”
의협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한 것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 선고를 앞두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는 판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한의사 A씨는 뇌파계를 사용,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하고 한약으로 치료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일간지에 광고했으며, 이에 서초구보건소는 2011년 1월 A씨가 면허 범위 외의 의료행위를 하고 의료광고 심의 없이 광고를 게재했다며 업무정지 3개월과 함께 경고 처분했다.

이어 2012년 4월 보건복지부는 A씨에게 한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이에 A씨는 해당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손을 들어줘 뇌파계를 이용한 파킨슨병ㆍ치매 진단은 의료법상 허가된 ‘한방의료행위’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2심에서는 보건복지부의 한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 대법원에 상고됐다.

의협은 “현대의료기기인 뇌파계는 현대의학에서 활용될 것을 예정하고 개발ㆍ제작한 것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뇌파계 사용은 한의학적 의료행위의 원리에 입각해 이를 적용 또는 응용하는 행위와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뇌파계는 1924년 독일의 생리학자이며 신경정신과 의사인 한스베르거가 뇌의 전기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식의 하나인 뇌전도(EEG) 기법을 1924년에 발명한 것으로, 이후 수많은 의사의 연구 노력으로 지식이 축적돼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사 A씨는 뇌파계를 사용해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하고 한약으로 치료한다고 했으나 세계신경학연맹, 국제 파킨스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신경과학회에서도 뇌파계는 한의학적 원리와 관련이 없고, 뇌파검사를 포함한 전기생리학적 검사 등은 파킨슨병과 치매의 진단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들이 의과의료기기, 특히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뇌파계의 불법적인 사용 시도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큰 위협”이라며 “장차 보건의료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역설했다.

이에 “한의사가 뇌파계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 면허 밖 의료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비롯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과 관련 국민의 건강을 우선시한 대법원의 현명한 판결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치과병원협회,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치과병원 정책관련 협의회 개최

▲ (왼쪽부터)신승윤 보험이사, 박정원 총무이사, 구영 협회장, 이지은 구강정책과장, 최지웅 사무관, 차정열 적정관리이사.
▲ (왼쪽부터)신승윤 보험이사, 박정원 총무이사, 구영 협회장, 이지은 구강정책과장, 최지웅 사무관, 차정열 적정관리이사.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과장 이지은)와 치과병원 정책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다양한 치과병원의 현안을 논의해 치과의료 제도개선 및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련했다.

이 지라에는 치병협 구영 회장(서울대치과병원, 교수), 박정원 총무이사(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 보험이사 겸무), 신승윤 보험이사(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수), 차정열 적정관리이사(연세대학교치과병원 교수)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 최지웅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치과감염예방관리 및 의료 질 관리 방안 ▲치과병원 종별 구분 필요성에 따른 치과병원 등급 분류 ▲병원급 의료기관 요양종사자의 구강위생관리 교육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참여 ▲치과의료기관 건강보험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구강내 관혈적 처치 및 수술을 하는 치과의 특성상 타액 및 혈액을 통한 손쉬운 감염 위험성에 노출되기 때문에 치과의료기관의 꾸준하고 자발적인 감염예방과 의료 질 관리가 필요하며, 이는 인증제도를 통해 관리감독할 수 있지만 치과 의료기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련 보험수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의 종별 기능 정립을 위해, 치과만의 등급 분류체계를 마련헤야 한다고 밝혔다.

구영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제안한 안건들 모두 치과의료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들이니, 복지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은 과장은 “제안해주신 정책들을 충분히 인지했으며, 유관부서와 치병협과 함께 관련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구강정책과에서는 치과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되도록 많이 가져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및 정책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유튜브, 암 정보 ‘지암지기’ 화제

▲ ‘암 정보 지암지기(知癌知己)’ 영상 중 일부.
▲ ‘암 정보 지암지기(知癌知己)’ 영상 중 일부.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이 암 치유를 돕기 위해 제작한 ‘암 정보 지암지기(知癌知己)’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병원에 따르면 의료진이 직접 출연해 각종 암에 대한 진단과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등을 유튜브 ‘암 정보 지암지기’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암 치유와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암 정보 영상은 지금까지 총 10편이 제작돼 업로드됐다. ▲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 ‘암 생존자 평생관리’ ▲조성범 소화기내과 교수 ‘당신의 간을 지켜주세요’ ▲폐암 클리닉 ‘폐암을 말하다’ ▲김석모ㆍ강우대 산부인과 교수 ‘당신의 집을 지켜주세요-자궁경부암’ ▲정승일 비뇨의학과 교수 ‘전립선암’ 1~3편 ▲정오 위장관외과 교수 ‘위암’ 1~2편 ▲최유리 가정의학과ㆍ홍아람 내분비대사내과ㆍ정미란 위장관외과 교수 ‘고도비만’ 등이다.

이 영상들은 화순전남대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검색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들은 유튜브뿐 아니라, 병원 내 디지털 전자게시판 등에도 공개되고 있으며 환자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해당 영상을 카드 뉴스로도 함께 제작,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각종 암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CT검사안내 등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은 영상과 카드 뉴스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방침이다.

정용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004년 개원 때부터 암 치료에 특화돼,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수준도 높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환자 중심 암 특성화 병원을 추구하는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암 극복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간호계, 한마음 한 뜻으로 수해복구 성금 전달

▲ 대한간호협회가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수해피해가 큰 4개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
▲ 대한간호협회가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수해피해가 큰 4개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17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으로 5600만원을 모금해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수해피해가 큰 4개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된 성금 5600만원은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 7월 28일에는 경상북도간호사회가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수재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간호사회 김영실 회장, 윤난숙 전 회장, 신용분 전 회장, 안동시간호사회 이경란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충청북도간호사회와 함께 충북도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전달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대한간호협회 윤원숙 이사, 충북간호사회 이명희 회장, 김채희 제1부회장, 이윤정 제2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4일에는 전라북도간호사회가 전북도청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지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라북도간호사회 신은숙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지난 16일에는 충청남도간호사회와 함께 충남도청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대한간호협회 윤원숙 이사, 황희자 충남간호사회장, 대한적십자사 박상규 충남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영경 회장은 “간호계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복구는 물론, 수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온기와 익명 고민상담 업무협약

▲ 한양대병원은 16일 동관 8층 제1 회의실에서 온기와 익명 고민상담 ‘온기 우편함’ 설치 및 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양대병원은 16일 동관 8층 제1 회의실에서 온기와 익명 고민상담 ‘온기 우편함’ 설치 및 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병원(원장 이형중)은 16일 동관 8층 제1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온기’와 익명 고민상담 ‘온기 우편함’ 설치 및 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본관 2층 비뇨의학과 옆 벽면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하고, 내원 고객 및 교직원들의 고민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온기우편함은 우울감, 무기력함, 막막함, 그리움 등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고민상담을 우편함을 통해 신청받아 손편지로 직접 답장을 해주는 사단법인 ‘온기’의 비영리 활동이다.

고민에 대한 내용과 회신주소를 편지에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400여 명의 ‘온기우체부’ 자원봉사자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3~4주 후에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우편함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 누구나 편지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치됐으며,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최초다.

온기 조현식 대표는 “모르는 누군가에게 받는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오늘을 살아갈 이유가 될 수도 있다”면서 “혼자라고 느껴질 때 ‘온기우편함’을 통해 누군가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고 응원도 한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우편함 설치로 내원객과 교직원이 위로받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병원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연수교육 마련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다음달 15일 서울 코엑스 317호 세미나실에서 ‘병원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 ▲의료기관 관리자의 전략적 사고와 인사이트(박병태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인사조직관리(HR) 트랜드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김민정 ㈜헬스와이즈 대표)를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관리자를 위한 유형별 직원 관리 기법(박준우 노무법인 인재경영컨설팅 대표노무사) 소개와 ▲조직 심리학이 말하는 중간 관리자 성공 전략(박진우 지에이엠컨설팅 소장)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피드백 기술(문광수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유료 과정으로, 9월 5일(화)까지 120명 선착순 사전등록중이며, 대한병원협회 교육사이트(khaedu.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http://www.kha.or.kr)-협회업무-학술사업국-공지사항(41150번) 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www.khaedu.or.kr)-정보마당/지원센터-공지사항(13번)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청남도의사회, 수해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 충청남도의사회는 16일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전달했다. 
▲ 충청남도의사회는 16일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충청남도의사회(회장 박보연)는 1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수재의연금 전달식에서 충남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을 통해 1000만원을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충남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로 구성된 충남 4개 의약단체연합이 1000만원을 모금했다.

충청남도는 지난 7~8월 연이어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이 농작물 침수 및 농업시설 매몰, 제방 붕괴, 공공시설과 주택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도내 주요 유적지인 공주 공산성 누각인 만하루가 침수되고 석장리 구석기 시대 유적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이 침수, 토사가 유출되는 심각한 피해가 있었다. 

정부는 공주시를 비롯해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보령시, 예산군 일부 지역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도내 주요 단체들은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보내기 시작했다. 

박보연 회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서는 의약단체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금번 수해 지원에 충남의사회와 충남 의약단체가 뜻을 모아 함께 하는 데는 충남도민의 안녕을 위해 하모니를 이루고자 하는 충남 의약단체연합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분들과 팔을 걷어붙이고 자원 봉사에 나선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도의사회도 적극 참여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의과 공중보건의, 수해 복구 성금 기부
충청북도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지난 2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및 전국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성금 150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충청북도 의과 공중보건의 시군 대표(괴산군 김동현, 단양군 석상우, 보은군 박상혁, 영동군 황범준, 옥천군 김도경, 음성군 국대혁, 제천시 정연수, 증평군 배성훈, 진천군 최승진, 청주시 차승현, 충주시 박지홍 공중보건의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희생자분들을 위해 전국 의과 공중보건의사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 완도대성병원 공중보건의사)에 모금 캠페인 및 기부를 진행했다.

충청북도 공중보건의 도대표 김유진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청북도와 전국 공중보건의사 선생님들께서는 극심한 폭우로 삶의 터전과 생명을 잃은 분들께 진료를 수행하며 누구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고통을 지켜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폭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의 공중보건의사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큰 고통을 받는 분들께 온기가 전달되어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3년간 농ㆍ어촌 등 보건취약지역에서 의료에 종사하는 의사를 지칭하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 등 피해지역에서 이재민 진료 활동을 전개하며 일상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의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를 위해 전국 각지의 선별진료, 생활치료센터, 예방접종센터 등 의료현장에서 노력한 바 있다.

 

◇전남대병원, 글로벌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발족

▲ 전남대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CNUH 글로벌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전남대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CNUH 글로벌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CNUH 글로벌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국제메디컬센터(센터장 강택원 비뇨의학과 교수)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후 4시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박용현 상임감사, 박창환 진료부원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등 병원 보직자와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전남대병원은 글로벌 유학생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네트워킹을 구축, 병원의 우수 의료기술 및 인프라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유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외국인환자 진료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병원의 신뢰도 및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에 유학생 서포터즈는 병원 팸투어와 홍보관 등 다양한 원내 행사에 참여,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노민(22ㆍ몽골ㆍ전남대 생물공학과), 누룰 쿠라투아이니(20ㆍ말레이시아ㆍ전남대 건축학과), 바트졸(33ㆍ몽골ㆍ조선대 경영학 석사과정), 사시(24ㆍ중국ㆍ전남대 디지털미래융합서비스협동과정), 살로니(26ㆍ인도ㆍ전남대 경영학 석사과정), 엘비스(26ㆍ케냐ㆍGIST 기계공학과), 오닐러(29ㆍ스리랑카ㆍGIST 의생명공학과), 왕문정(21ㆍ대만ㆍ전남대 국어국문학과), 장구주(28ㆍ중국ㆍ전남대 신문방송학 석사수료) 등 7개 국가 9명으로 구성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가 낯선 한국에서의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각국에 제공하고 전남대병원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서포터즈들에게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원예작품 기부

▲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16일,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병동 환자들이 만든 원예작품 30여 점을 대전시 대덕구와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16일,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병동 환자들이 만든 원예작품 30여 점을 대전시 대덕구와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16일,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병동 환자들이 만든 원예작품 30여 점을 대전시 대덕구와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게임ㆍ마약 중독으로 힘겨워 하는 회복자들과 그 가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사회서비스기관이다.

대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병동에서는 매주 1회 원예치료 전문가를 초빙해 생명의 희망을 품은 식물을 활용한 케어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과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대전병원은 “이번 나눔이 자신의 아픔을 치료하려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이 직접 만든 원예작품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복자들에게 전달해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며 ‘희망을 분양한다’는 의미를 담는다”고 설명했다.

이용만 병원장은 “대전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병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ESG경영 실천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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