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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출범 2주년 기념 ‘오가논위크’ 심포지엄, 역대 최다 인원 참석 성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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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출범 2주년 기념 ‘오가논위크’ 심포지엄, 역대 최다 인원 참석 성황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8.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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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출범 2주년 기념 ‘오가논위크’ 심포지엄, 역대 최다 인원 참석 성황

▲ 한국오가논은 기업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3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3)’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 한국오가논은 기업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3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3)’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기업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3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3)’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오가논 심포지엄 사상 역대 최다 참석인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2023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은 ‘의료진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가논위크’를 테마로 강연 주제 선정부터 사전질문 접수까지 의료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 심포지엄 전부터 의료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포지엄 세 달 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료진들이 직접 뽑은 강연주제 및 사전질문들로 심포지엄 강의를 구성함, 의료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3일간 진행된 심포지엄에 총 1만 180명이 참석, 한국오가논 심포지엄 가운데 최다 참석인원을 기록하는 등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확인했다.

이번 2023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은 남성질환, 여성질환, 만성질환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심포지엄 첫 날인 18일에는 탈모질환과 양성전립샘비대증(BPH)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세봄빛피부과의원 피부과 최윤진 원장은 ‘남성형 탈모환자의 고민 이해하고 치료하기’를 주제로 처음으로 탈모약을 복용하는 남성들을 위한 올바른 탈모 관리법과 안전한 치료법 등을 안내했다.

최 원장은 “남성형 탈모는 환자들에게 심리적·심미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는 질환으로, 이러한 환자 특성을 이해하고 상담하여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프로페시아(성분명:피나스테리드 1mg)는 다양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약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비뇨의학회 가이드(AUA Guide)를 통해 본 양성전립샘비대증(BPH) 치료와 관리 전략‘을 대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병창 교수를 좌장으로 남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BPH의 치료법과 가이드라인이 소개됐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이승환 교수는 BPH 치료제로서 약 28년 간 쌓아온 프로스카(성분명:피나스테리드 5mg)의 임상가치를 공유했으며, 실제 치료현장에서 의료진이 궁금해할 수 있는 8가지의 질문들을 통해 효과적이고 유용한 BPH 치료 및 관리법을 논의했다.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교수는 지난 4월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 연례학술대회(AUA 2023)에서 공개된 BPH 환자 치료 사례와 BPH의 수술요법 뿐 아니라 AI(인공지능) 기반 치료를 포함한 BPH 치료의 미래전략 방향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19일에는 한국오가논이 주력하고 있는 폐경, 골다공증 등의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폐경 여성 건강관리의 쟁점 점화’를 대주제로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는 골다공증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서 의료진이 궁금해하는 5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특히 요즘 화두인 순차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며 알렌드로네이트가 포함된 비스포스포네이트(BP)로 포사맥스 플러스디(성분명: 농축콜레칼시페롤/알렌드론산나트륨)의 임상적 유효성과 사용법을 전달했다.

이어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송재연 교수는 폐경기 여성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호르몬 치료제 리비알(성분명:티볼론)을 소개하며, 리비알은 폐경 후 홍조, 열감 증상, 질 출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저용량 EPT 대비 적은 유방압통 발현과 개선된 성기능 효과를 보이는 등 호르몬 치료 분야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고 전했다.

마지막 20일에는 사랑아이여성의원 산부인과 박주희 원장이 난임 환자들이 체외수정(IVF) 전문 진료를 받기 전 산부인과 의사들이 알아야 할 난임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공유하며, 과배란유도와 조기배란억제제로 처방되고 있는 퓨레곤(성분명:폴리트로핀베타)과 오가루트란(성분명:가니렐릭스아세트산염)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퓨레곤과 오가루트란은 오가논의 대표적인 난임 치료제로서 매년 난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여성들에게 혜택을 제공해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가 좌장을 맡은 만성질환 강의는 ‘근거 중심으로 들여다보는 만성질환 관리’라는 대주제하에 진행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최신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에 대해 전하며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 치료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전략으로 아토젯(성분명: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을 소개했다.

더불어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정수진 과장은 임상 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뇨병성 신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코자(성분명:로사르탄칼륨)의 우수한 치료효과를 강조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많은 의료진분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만 명이 넘는 선생님이 참석하시는 등 이번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한국오가논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의료진과 적극 소통하고 환자들의 더 나은 삶과 치료환경을 위해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이번 2023 오가논위크 심포지엄 강의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강의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시보기 서비스는 한국오가논의 의료진 전용 포털 오가논프로 사이트(http://organonpro.com/kr-kr/)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일부 강의에 한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애브비,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성료

▲ 한국애브비는 지난 11일, 직원과 직원 자녀 약 70여 명이 참여한 ‘제13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한국애브비는 지난 11일, 직원과 직원 자녀 약 70여 명이 참여한 ‘제13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1일, 직원과 직원 자녀 약 70여 명이 참여한 ‘제13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온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4년 만에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전언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자녀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매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시청각 교육 자료 및 강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변화에 따른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은 촉감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풍차 만들기와 친환경 물병 오호(ooho) 만들기 수업으로 이어졌다. 친환경 풍차 만들기는 직접 태양광 풍차 나무 키트를 조립하고 색칠한 후 태양광 패널을 연결해 작동시켜 보는 활동으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활용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호는 계란노른자를 감싸는 껍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친환경 물병이다. 알긴산 나트륨과 젖산 칼슘을 혼합해 젤 형태의 막을 형성하고 그 안에 물을 담는 원리다.

아이들은 용액을 섞는 실험 과정을 통해 화학적 지식을 쌓고, 평소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지도 다졌다.

또한, 엄마 아빠의 일터를 방문한 아이들은 올해 3월 새롭게 단장한 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를 투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과학 원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 ‘놓치마 과학’ 시리즈 책도 선물 받았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로 우리 아이들이 지구 환경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 몰입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오후 1시 조기 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유연근무, 재택근무 등 ‘스마트워킹’ 시스템을 유연하게 적용, 정착시켜 많은 직원들이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한국애브비는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및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사노피 반감기 연장 혈우병B 치료제 알프로릭스, 한국혈우재단의원 처방코드 생성

▲ 사노피는 자사의 반감기 연장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에 대한 한국혈우재단 부설 의원 내 처방코드 생성이 1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 사노피는 자사의 반감기 연장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에 대한 한국혈우재단 부설 의원 내 처방코드 생성이 1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자사의 반감기 연장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에 대한 한국혈우재단 부설 의원 내 처방코드 생성이 1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이 따라 알프로릭스가 한국혈우재단 의약품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지 약 8개월 만에, 재단 부설 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B형 혈우병 환자도 ‘알프로릭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혈우재단 부설 의원은 국내 혈우병 환자의 다수가 이용중인 의료 기관이다. 혈우병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서울 소재 일부 대학병원 위주로 편중되어 있어 발생하는 진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서울, 광주, 부산에 각각 설립됐다.

한국혈우재단이 발간한 ‘2019 혈우재단백서’에 따르면, 국내 혈우병 환자 수는 약 2500명이며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혈우재단 부설의원을 이용한 환자 수는 약 2만 명에 이른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알프로릭스의 한국혈우재단 의약품심의위원회 통과 소식 이후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환자와 환자 가족분들께 알프로릭스의 한국혈우재단 부설 의원 랜딩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혈우재단 부설 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환자 가족분들께서도 7~14일에 1회 투여로 일상적 예방요법이 가능한 알프로릭스를 통해 보다 활발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혈우재단 박상규 이사장은 “한국혈우재단은 부설 의원 내 알프로릭스 처방코드 생성을 통해 B형 혈우병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혈우재단이 지난 30년간 국내 혈우병 치료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모든 혈우 환우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알프로릭스는 혈액응고인자 9인자의 반감기가 연장된 최초의 B형 혈우병 치료제로, B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 억제 및 예방, △수술전후 관리(외과적 수술 시 출혈 억제 및 예방), △출혈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으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2020년 3월 250IU, 1000IU, 2000IU의 용량으로 국내에 출시됐으며, 2020년 11월 500IU, 3000IU의 용량 옵션이 추가 출시됐다.

알프로릭스는 Fc 융합단백기술을 통해 혈액응고인자 9인자의 반감기를 표준 반감기 치료제 대비 약 2.4배 연장해 체내에 오래 머무르며, 특히 Fc 융합단백기술에 기반한 자연적인 분해를 통해 인체에 축적물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링크드인 내 공식 브랜드 페이지 개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LinkedIn)’에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LinkedIn)’에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LinkedIn)’에 공식 브랜드 페이지 (https://www.linkedin.com/company/astrazeneca-korea/)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링크드인 페이지는 임직원, 취업준비생,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기업 가치와 더불어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사내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페이지 구독은 링크드인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를 검색한 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Korea’ 채널의 팔로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링크드인 페이지는 기업명의 약자를 활용한 ‘어메이징 아스트라제네카(AmaZing AZ)’라는 컨셉으로, 기업 내 놀라운 비하인드 이야기를 A부터 Z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중점을 두고 있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기업문화와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산업 동향을 담은 유용한 정보를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팔로워들에게 재미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링크드인 페이지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과 함께 역동적이면서도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내 문화를 알리고자 하며, 동시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더 많은 공중과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외에도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사와 우수한 인재들의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1998년에 아스트라와 제네카 본사가 합병되면서 1999년 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 법인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공식 출범했다. 현재 전국 400여 명의 임직원이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 벤처, 의과대학 등과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학 연구와 제약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암 환자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희망샘’ 프로젝트를 2005년부터 올해로 19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astrazene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유한양행ㆍ휴이노와 메모패치플러스 공도판촉계약

▲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는 유한양행, 휴이노와 심전도 모니터링 의료기기인 메모패치플러스(MEMO PATCH PLUS)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는 유한양행, 휴이노와 심전도 모니터링 의료기기인 메모패치플러스(MEMO PATCH PLUS)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대표이사 오진용)는 유한양행, 휴이노와 심전도 모니터링 의료기기인 메모패치플러스(MEMO PATCH PLUS)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대 14일 간 지속적으로 환자의 심전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처방되는 의료기기인 메모패치플러스는 2019년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0년 국민건강보험 급여에 등재된 바 있다.

메모패치플러스는 가정에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패치형 기기와 수집된 심전도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영업부는 전국 주요 병원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해 메모패치플러스를 판촉할 예정이다.

메모패치플러스의 개발 및 제조사인 휴이노(Huinno)는 앞서 2022년 4월 유한양행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사는 계약과 동시에 국내 공동 판촉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방세동은 부정맥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 세계 환자가 4000 만명에 달한다. 진행성 질환으로 장기간 방치 시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지난 2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으며 205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약 7200만 명이 심방세동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서도 2006년에서 2015년 사이 심방세동 관련 환자의 입원이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노령화와 함께 환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는 지난 30년간 심방세동 치료를 선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조기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국내 혁신기업과 협업을 통해 심방세동 환자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환자의 전주기 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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