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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몽골 의료취약계층 위한 구호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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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몽골 의료취약계층 위한 구호사업 전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3.08.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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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경기의료봉사단 일원으로 참가해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4개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경기도약사회가 경기의료봉사단 소속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5일간 몽골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경기도약사회가 경기의료봉사단 소속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5일간 몽골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만에 재개된 이번 봉사사업은 약사회를 비롯해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NGO 단체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현지인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약사회에서는 임용수, 박선영 본부장, 조서연, 최영해, 유현주 위원장, 오승은 약사가 봉사자로 참가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의료봉사를 위한 의약품 수급을 위해 제약 및 유통사 등으로부터 사전에 47개 품목 약 9300만원 상당의 의약품(항생제, 소염진통제, 항바이러스제, 소화제, 지사제, 영양제 등)을 지원 또는 구입해 봉사단에 전달했다.

임용수 본부장은 “방문 첫 날부터 수백여명의 환자가 몰려들어 방문일정 내내 쉴 새 없이 투약과 복약지도를 진행했다”며 “비록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지 주민들의 환한 미소와 봉사단의 결연한 의지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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