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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ㆍJW중외제약, 외국인 지분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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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ㆍJW중외제약, 외국인 지분율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8.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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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1.5%p 이상 증가...유한양행ㆍ녹십자는 축소

[의약뉴스] 지난 7월, 제약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온도차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사이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편입 47개사 가운데 20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된 반면, 24개사는 축소됐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1.79%p, JW중외제약인 1.59%p 확대됐으며, 현대약품과 팜젠사이언스, JW생명과학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0.5%p 이상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동화약품과 한올바이오파마, 파미셀, 영진약품, 경보제약, 대원제약, 삼성제약, 이연제약, 국제약품, 대웅, 광동제약, 한독, 셀트리온, 한미약품, 부광약품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확대됐다.

▲ 지난 7월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1.5%p 이상 확대된 반면,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1.5%p 이상 축소됐다.
▲ 지난 7월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1.5%p 이상 확대된 반면,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1.5%p 이상 축소됐다.

반면, 같은 기간 유한양해의 외국인 지분율은 1.55%p, 녹십자는 1.52%p, 진원생명과학은 1.32%p 축소됐으며, 오리엔트바이오와 신풍제약, 삼일제약 등도 0.5%p 이상 감소했다.

또한, 환인제약과 삼진제약, 유유제약, 바이오노트, 종근당, 명문제약, 동아에스티, 동성제약, 일동홀딩스, SK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 일양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성신약, 보령, 제일약품,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종근당홀딩스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하락했다.

이외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바이오, 하나제약 등은 변화가 없었다.

한편, 의약품지수 47개사 중 동아에스티의 외국인 지분율이 20.41%로 가장 높았고, 셀트리온도 20.12%로 20%선을 유지했다.

지난 6월 말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았던 유한양행은 19.50%로 축소되며 20%선 아래로 줄어들었고, 광동제약이 18.77%, 녹십자가 18.26%, 한미약품이 17.22%, 진원생명과학이 15.06%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더해 대원제약이 13.66%, 환인제약이 12.98%,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57%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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