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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탈츠, 중증 건선 빠르고 지속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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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탈츠, 중증 건선 빠르고 지속적으로 개선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7.13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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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지원프로그램 데이터 분석...BSAㆍ가려움증ㆍ통증ㆍ삶의 질 등 개선

[의약뉴스] 릴리의 인터루킨(Interleukin, IL) 17A 탈츠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재확인했다.

11일, Dermatology and Therapy에는 미국 내 탈츠 환자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Real-World)의 중증 건선 환자에서 탈츠의 효능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 릴리의 인터루킨(Interleukin, IL) 17A 탈츠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재확인했다.
▲ 릴리의 인터루킨(Interleukin, IL) 17A 탈츠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재확인했다.

연구는 총 523명의 중증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 대상 설문을 통해 건선 체표면적(BSA)과 가려움증 및 피부 통증 수치화 척도, 글로벌 건선 중증도 지수(PGA), 피부관련 삶의 질(DLQI) 등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BSA가 2% 이하로 줄어든 환자의 비율이 0, 2, 4, 24주차에 각각 34.5%, 40.1%, 50.9%, 79.9%로 집계됐다.

12주 시점에 BSA가 1% 이하로 줄어든 환자의 비율은 54.8%, 3% 이하 또는 기저시점 대비 75% 이상 개선된 환자는 75.1%로 보고됐다.

가려움증 수치화 척도가 4점 이상 개선된 환자는 2주차에 21.1%, 24주차에는 63.1%로 보고됐으며, 피부 통증 수치화 척도가 4점 이상 개선된 환자는 2주차에 28.0%, 24주차에는 64.8%로 집계됐다.

PGA 0 또는 1인 환자는 0, 2, 4, 24주차에 각각 13.4%, 24.1%, 24.0%, 69.6%로 집계됐으며, 같은 시기 DLQI가 0 또는 1인 환자는 8.4%, 17.6%, 27.3%, 53.8%로 보고됐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탈츠가 BSA와 가려움증, 피부 통증, PGA, DLQI 등 전반적인 건선의 중증도를 2주 이내에 개선해 24주까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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