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8 15:11 (일)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
상태바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7.1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브비 출범 10년, One AbbVie로 성장 가속

[의약뉴스] 지난 2013년, 애보트에서 분사한 애브비가 또 하나의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그간 애브비의 매출 가운데 절반 이상을 담당했던 휴미라의 특허가 만료돼 바이오시밀러의 공세가 시작된 것.

이에 맞서 애브비는 휴미라를 통해 쌓아올린 자가면역질환 시장의 리더십을 린버크와 스카이리치 등 듬직한 후발주자로 이어가면서 항암제와 신경질환 등으로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엘러간을 인수ㆍ합병하면서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 등 스페셜티케어 부문에 집중해온 애브비와 안과 및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에 특화된 엘러간의 융합으로, 사업 영역이 겹치지 않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이 가운데 한국애브비는 지난 5월, 엘러간과의 법인 합병을 마무리하고 하나의 애브비(One AbbVie)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에 다국적 제약사 출입기자 모임에서는 한국애브비 출범 10주년 및 엘러간과의 법인 합병 완료 시점에 즈음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를 만났다.

 

▲ 한국애브비는 지난 5월, 엘러간과의 법인 합병을 마무리하고 하나의 애브비(One AbbVie)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에 다국적 제약사 출입기자 모임에서는 한국애브비 출범 10주년 및 엘러간과의 법인 합병 완료 시점에 즈음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를 만났다.
▲ 한국애브비는 지난 5월, 엘러간과의 법인 합병을 마무리하고 하나의 애브비(One AbbVie)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에 다국적 제약사 출입기자 모임에서는 한국애브비 출범 10주년 및 엘러간과의 법인 합병 완료 시점에 즈음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를 만났다.


◇엘러간 합병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21세기 들어 바이오헬스 산업은 규모의 경쟁에 열을 올렸다. 끊임없는 인수 합병으로 외형을 확대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한 것.

그러나 최근에는 이 같은 흐름에서 벗어나 ‘선택과 집중’에 힘을 쓰고 있다. 성장기를 지나 퇴행기로 접어든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자원을 집중하고자 분사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애브비는 상반된 길을 걷고 있다. 규모의 경쟁이 한창이던 2013년, 애보트에서 분사한 애브비는 다른 회사들이 선택과 집중을 외치고 있는 지금, 과감하게 비슷한 덩치의 엘러간을 합병했다.

강소영 대표는 “2013년 애보트에서 분사해 애브비가 창립된지 올해로 10주년이 됐는데, 분사하던 당시만 해도 사실 모든 회사들이 합병을 하지 분사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면서 “분사를 하더라도 보통은 특허가 만료되거나 컨슈머 제품들을 내보내고 특허가 남아있는 제품이나 스페셜티 제품들을 보유하지만, 저희는 그 반대였다”고 밝혔다. 

이어 “애보트는 지금도 그렇지만 진단부터 영양까지 매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었다”면서 “이에 휴미라 등 스페셜티 제품에 집중하고자 애브비를 분사했는데,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했다.

강 대표는 분사 과정에서 애브비로 적을 옮긴, 이른바 창립 멤버로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그는 “2005년부터 애보트에 있었고 분사하면서 애브비로 오게 됐다”며 “창립 멤버가 되는 것이 쉬운 기회는 아니기 때문에 감회가 굉장히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애브비는 2013년 분사했고, 1월 2일 뉴욕에서 증권거래소 상장을 했다”며 “그때 애브비 각국 지사에서 대표로 한 명씩 참석자를 추천해 운 좋게도 제가 한국 대표로 증권거래소 현장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상장한 회사들의 임원이 모여 발코니에서 종을 울렸는데, 현장에서 같이 보면서 축하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그때 애브비에 대해서 굉장히 자부심이 들었고, 한편으론 우리가 새로 회사를 만드는구나라는 생각도 더욱 와닿았다”고 돌이켰다.

최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신약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대로, 애브비는 출범 후 휴미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포트폴리와 확대에 성공했다.

휴미라는 특허가 만료된 최근까지 세계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의약품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고, 애브비는 이 탄탄한 지지대를 바탕으로 C형 간염과 항암제 등 새로운 사업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이정표를 세웠다.

강 대표는 “많은 분들이 애브비 하면 ‘휴미라’를 떠올리신다”면서 “애브비는 잘 몰라도, 휴미라는 많이 아시는데, 애브비는 지금까지 휴미라 외에도 C형간염 치료제 마비렛, 자가면역 질환에서는 린버크와 스카이리치를, 혈액암 치료제로는 벤클렉스타를 론치하는 등 굉장히 다양한 제품을 론치하면서 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됐다”고 내세웠다.

그 결과 “애브비는 현재 분사하던 때에 비해 회사 매출이나 조직 규모가 4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휴미라의 성패가 회사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한국애브비는 휴미라 외에도 HIV치료제나 백신 같은 여러 제품이 있었고, C형간염 치료제나 항암제는 물론, 면역학 쪽에서도 휴미라의 뒤를 잇는 스카이리치, 린버크 등의 제품이 성공적으로 발매되는 등 현재 굉장히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균형 있게 성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여기에 더해 “10주년을 맞는 해에 한국에서 엘러간과의 법인 통합도 완료되어 진정한 한 회사로 다시 태어나게 됐는데, 단순히 10주년을 넘어 더욱 의미 있는 해라 생각한다”면서 “엘러간과의 통합으로 안과 영역과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까지 더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나아가 “엘러간의 보톡스는 미용 영역뿐 아니라 신경과 쪽에도 많이 쓰이는데, 이쪽 분야의 신약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애브비 파이프라인이 면역학과 항암제, 신경과학까지 강화됐다는 것은 지난 10년 동안의 큰 성과라 생각하며, 이 부분이 향후 애브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강소영 대표는 “애브비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환자의 삶에 변화를 주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는데, 엘러간이 치료영역은 저희와 좀 다르지만, 약뿐 아니라 디바이스에서도 혁신적 제품들이 많다”면서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DNA는 두 회사가 굉장히 유사하고 공통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 강소영 대표는 “애브비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환자의 삶에 변화를 주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는데, 엘러간이 치료영역은 저희와 좀 다르지만, 약뿐 아니라 디바이스에서도 혁신적 제품들이 많다”면서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DNA는 두 회사가 굉장히 유사하고 공통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One AbbVie, 다르지만 공통점 많은 두 회사의 통합
애브비는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메디컬 에스테틱 회사였던 엘러간을 약 73조원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엘러간의 주가에 45%의 프리미엄을 더한 액수로, 메가딜을 추진한 애브비는 특허 만료를 앞둔 휴미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향후 10년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이듬해 5월, 미국에서의 법인 통합을 시작으로 다시 2년만인 지난 5월, 한국 법인간의 통합도 마무리됐다.

강 대표는 “2019년 처음 애브비가 엘러간과의 통합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한국에서의 법인 통합은 올해 마무리됐지만, 회사 운영은 2020년부터 같이 해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엘러간과 비즈니스를 같이 하게 되면서 가장 중점에 두었던 것은 하드웨어, 시스템적 통합보다 문화의 통합이었다”며 “기업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통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2020년부터 회사의 문화나 교육, 직원 개발 그리고 봉사활동은 항상 두 법인이 함께해 왔다”며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코로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등을 최대한 활용해 두 법인이 함께하려는 노력을 많이 해왔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직원들은 이미 한 회사로 느끼고 있었다”면서 “이번에 법인 통합이 완료되면서 저희 끼리 농담으로 사실혼이었다가 이제 법적으로 결혼을 했다는 얘기도 했었다”고 소회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3월에는 애브비 사무공간을 확장해 엘러간과 오피스 통합도 완료했다”며 “액티비티 베이스도 스마트오피스로 리노베이션 했는데, 두 회사 직원들이 업무 패턴과 상황에 따라 공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서로 마주치고 소통하게 돼 한 회사가 됐다는 느낌이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리더십이 확고한 두 회사의 통합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사업 영역이 다르고, 그에 따라 마케팅 대상과 방식도, 문화도 다른 두 회사가 유기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다.

강 대표 역시 “엘러간과 통합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도 질문을 많이 했다”고 소회했다.

그러나 “애브비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환자의 삶에 변화를 주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는데, 엘러간이 치료영역은 저희와 좀 다르지만, 약뿐 아니라 디바이스에서도 혁신적 제품들이 많다”면서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DNA는 두 회사가 굉장히 유사하고 공통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두 회사가 겹치는 분야가 있으면 매각을 해야 하거나, 아니면 서로 시장을 잠식(cannibalization)할 수 있는데. 저희는 겹치는 분야가 거의 없어서 조직적으로는 굉장히 안정되고, 오히려 포트폴리오가 많아졌다”며 “다양한 치료영역을 가져왔다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애브비는 자가면역 질환 등 스페셜티 분야의 약들이 많아 이런 성격에 맞는 업무방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면, 엘러간은 다른 장점들이 있었다”며 “보다 더 다이나믹하고 크리에이티브한 면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직원들이 이런 다름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업무환경에 적용해보려 하고, 새로운 접근으로 이런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구나 등을 느꼈다”며 “서로가 다르다 보니 너무 재밌고 굉장히 좋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지난 2~3년간 서로의 다른 면을 겪은 것은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런 차이를 어떻게 시너지로 연결할 것인가가 앞으로 더욱 고민할 점”이라고 밝혔다.

 

▲ 강소영 대표는 “올해부터 두 회사가 한 회사로 통합이 됐고, 하나의 애브비로 기업 문화, 일을 하는 방식 등을 발전시키고, 조직 안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려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치료 영역과 미용 영역까지 합쳐지며 더욱 빨리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성장의 가속도가 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 강소영 대표는 “올해부터 두 회사가 한 회사로 통합이 됐고, 하나의 애브비로 기업 문화, 일을 하는 방식 등을 발전시키고, 조직 안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려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치료 영역과 미용 영역까지 합쳐지며 더욱 빨리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성장의 가속도가 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애브비 고유의 ‘협력의 문화’로 One AbbVie 성장에 가속
강 대표는 애브비 출범 후 지난 10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애브비의 기업 문화를 꼽았다.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니지만, 서로가 하나되어 협력하는 문화가 있어 어려움들을 헤쳐올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애브비하면 파이프라인이나 제품이 좋다는 것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애브비의 일하는 문화와 분위기가 정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애브비는 다양한 부서가 한 팀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잘 만든다”면서 “약이 도입되어 허가를 받고, 보험을 적용받아 발매되어 의료진과 환자에게 닿기까지 여러 부서가 같이 일을 잘 진행해야 성공적으로 론치할 수 있는데, 저희 직원들은 본인의 업무도 열심히 하지만 이 외에 다른 부서와 어우러져서, 꼭 본인의 업무가 아니더라도 한 팀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을 잘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부분이 애브비의 가장 좋은 장점이자 많은 분들이 애브비를 선택하는 이유인 것 같다”며 “저희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가족친화적인 문화도 애브비의 장점으로 꼽고 싶다”면서 “애브비는 코로나 이전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해 코로나때도 큰 지장 없이 업무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외에도 유연근무제 등을 활용해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리모트워크’라고 해서 지방이나 싱가포르 등에서 거주하면서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강 대표는 “애브비에는 워킹맘도 많은데, 모든 직원들이 내가 언제 일을 하고, 어디서 일을 할지를 잘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이언스데이나 패밀리데이를 통해 우리 가족, 아이들이 엄마나 아빠가 일하는 회사를 좋아해 줄 때 더욱 보람도 있고, 이런 보람이 혹시 중간에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일을 잘 해 나갈 수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애브비의 직원 하나하나가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이 강 대표의 전언이다. 오히려 워라벨을 맞추라 조언해주고 있다는 것.

강 대표는 “제가 다른 곳에서도 일을 해봤지만, 애브비 직원들은 정말 책임감과 오너십이 강하다”며 “어떤 때는 너무 열심히 하는 직원도 많아서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 밸런스를 맞춰야 된다’고 말해줘야 하는 직원도 있을 정도”라고 내세웠다. 

오히려 “이런 직원들과 이런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대표로서 운이 좋은 것 같다”며 “다들 너무 알아서 잘해주니까 좋은 얘기만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회사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회사에 굉장히 오래 다니기도 했고 현재 판매하는 제품들도 거의 다 제가 담당했던 제품이다 보니 가족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실제로 저희 직원들 중에 정말 자녀 뻘인 직원들도 있어서 직원들 하나하나 잘 개발해 성공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에 와서 즐겁게 일을 하고, 집에서 있던 스트레스가 회사에 와서 일을 하면서 좀 풀리기도 하고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대표는 이제 법인 통합을 마무리해 엘러간과도 하나의 애브비가 된 만큼, 모든 애브비 가족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고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올해부터 두 회사가 한 회사로 통합이 됐고, 하나의 애브비로 기업 문화, 일을 하는 방식 등을 발전시키고, 조직 안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려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치료 영역과 미용 영역까지 합쳐지며 더욱 빨리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성장의 가속도가 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브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일을 하는 것”이라며 “조직이 커져도 이런 문화를 어떻게 잘 유지할 것이냐를 항상 우선순위에 두려고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