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낙폭을 더욱 확대, 3%이상 급락해 1만 2000선 붕괴 위기에 놓였다.
제약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7월 들어 단 한 차례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184.21로 전일대비 413.32p(-3.2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390.35로 113.68p(-1.51%)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의 낙폭은 크게 확대됐지만,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한미약품(-5.41%)이 유일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피플바이오(-10.81%)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메디톡스(-8.38%)와 지놈앤컴퍼니(-5.13%), HK이노엔(-5.04%)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양 지수 통틀어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제약지수의 파멥신(+5.58%)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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