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7월에 들어서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다. 제약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700.92로 전일대비 92.30p(+0.73%)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656.24로 2.87p(-0.04%)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네이처셀(+14.94%)은 양 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엔케이맥스(+7.95%)와 바디텍메드(+7.34%),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7.22%), 펩트론(+5.1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나이벡(-9.15%), 테고사이언스(-6.80%), 원바이오젠(-5.89%), 앱클론(-5.21%)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삼일제약(-9.14%)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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