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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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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7.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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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

▲ 광동제약은 비타500을 포함, 자사의 음료 제품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광동제약은 비타500을 포함, 자사의 음료 제품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비타500을 포함, 자사의 음료 제품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로 쓰이고 있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다.

이에 무설탕을 표방하는 제품들의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되자 당류가 비타500 제로 등 자사 음료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

광동제약은 “올해 3월 시장에 선보인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500㎎)와 상큼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 함량은 0으로 설계해 건강함을 배가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비타500 및 비타500 제로는 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며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당사의 다른 음료제품에도 아스파탐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현대약품, 오입사고 현대미녹시딜정 회수

▲ 현대약품이 고혈압 치료제 현대미녹시딜정 라벨을 붙인 용기에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타미린정을 오입, 회수에 나섰다.
▲ 현대약품이 고혈압 치료제 현대미녹시딜정 라벨을 붙인 용기에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타미린정을 오입, 회수에 나섰다.

현대약품이 고혈압 치료제 현대미녹시딜정 라벨을 붙인 용기에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타미린정을 오입, 회수에 나섰다.

현대약품은 제조번호 23018(사용기한 2026년 5월 14일)인 현대미녹시딜정 약 2만 병에 대해 자진 회수 중이다.

다만 사측에서는 소비자에 판매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회수 조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현재 조사 결과로는 해당 제조번호의 제품을 복용한 사례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타미린정이 오입된 경위와 소비자 복용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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