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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퍼리ㆍ엑스포비오 암질심 통과, 급여기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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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퍼리ㆍ엑스포비오 암질심 통과, 급여기준 설정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3.06.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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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주’와 다발골수종 치료제 ‘엑스포비오정’이 암질심을 통과,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4일 ‘2023년 제4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GSK의 ‘젬퍼리주’는 이전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의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치 복구결함/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 자궁 내막암이 있는 성인 환자의 치료의 효능ㆍ효과를 인정받았다.

안텐진제약의 ‘엑스포비오정’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이 있는 성인 환자에 대한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의 효능‧효과를 인정받아 급여기준을 설정했는데, 두 가지 이상의 전신치료 후 재발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 효능ㆍ효과는 인정받지 못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엑스탄디연질캡슐’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환자의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 효과를, 한국얀센의 ‘자이티가정’은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mHSPC) 환자의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을, 그리고 이 약은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효과를 각각 인정받아 급여기준이 확대됐다. 

한국로슈의 ‘가브레토캡슐’은 전신요법을 필요로 하는 RET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 수질암 성인환자의 치료와 RET(REarranged during Transfection) 융합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치료 2가지 효능ㆍ효과를 모두 인정받지 못했다.

빅시오스리포좀주는 성인에서의 새로 진단받은 치료관련 급성골수성백혈병(t-AML)의 치료 및 성인에서의 새로 진단받은 골수이형성증 관련 변화를 동반하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MRC)의 치료 효능 인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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