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해 3분기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던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가 지난해 4분기에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는 총 1331개소로 전년 동기(2021년 4분기)보다 52개소가 늘었으나, 앞선 3분기와는 차이가 없었다.
앞선 3분기와 비교하면, 부산에서 3개소, 경기도에서 2개소, 광주에서 1개소가 늘었으나, 인천과 대전에서 2개소, 대구와 경남에서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8개소, 경기도에서 11개소, 부산과 인천, 경남에서 6개소, 광주에서 4개소, 경북에서 3개소, 충북과 전북, 세종에서 1개소씩 늘었지만, 울산과 전남에서 2개소, 대전에서 1개소가 줄어들었다.
4분기 현재 시도별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322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70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도 122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가 85개소, 경남 79개소, 전북 59개소, 인천 57개소, 경북 56개소, 광주 45개소, 전남 41개소, 대전 40개소, 충남 35개소, 강원 33개소, 충북 31개소, 울산 28개소, 제주 20개소, 세종은 8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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