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4일과 8일 양일간 직원 헌혈 등 환자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자들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 풍선으로 모형 만들기 체험, 사주풀이 등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의학원 측에서는 행사기간 간단한 음식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의학원과 노동조합이 의학원 1층 로비와 분수대 등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며, 노사가 이해관계를 떠나 환자의 즐거운 입원생활을 위한 ‘따뜻한 암 병원’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