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등락을 거듭하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034.81로 전일대비 269.53p(-2.0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696.18로 158.99p(-2.02%) 하락했다.
특히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하루 전보다 조금이라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동아에스티(+0.31%)가 유일했으며, 환인제약(+0.00%)도 어렵게 하락을 면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45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115개 구성종목 중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21개에 그쳤지만, 에스텍파마(+20.92%)는 20% 이상 급등했고, 앱클론(+11.20%)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파멥신(9.09%), 씨티씨바이오(+8.84%), 지노믹트리(+7.65%) 등 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삼천당제약(-8.30%), HLB(-7.76%),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54%)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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