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지수가 3% 이상 반등하며 12일만에 7000선에 복귀했다. 의약품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만 4000선에 다가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974.69로 전일대비 359.96p(+2.6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047.41로 234.24p(+3.45%)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단 한 개 종목을 제외한 4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제약지수에서는 112개 구성종목 중 10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휴마시스(+24.51%)는 20% 이상 급등했고, 앱클론(+16.89%)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1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일성신약(+7.32%), 신풍제약(+6.44%), 대원제약(+5.52%), SK바이오사이언스(+5.28%), 일동홀딩스(+5.22%), 팜젠사이언스(+5.17%), 한국유나이티드제약(+5.11%) 등 7개 종목이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양 지수 통틀어 전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5개 종목의 낙폭은 모두 3%를 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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