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연휴 직후 큰 폭으로 하락했던 제약지수와 의약품지수가 나란히 1% 이상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423.65로 전일대비 181.21p(+1.3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6657.66으로 81.36p(+1.24%)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나이벡(+17.99%)와 엘앤씨바이오(+16.57%), 휴마시스(+10.57%), 바이젠셀(+10.08%) 등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오스코텍(+6.36%)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대봉엘에스(-11.16%)와 코아스템(-11.16%)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대화제약(-9.17%), 피플바이오(-6.48%), 선바이오(-5.73%)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5.96%) 홀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현대약품(-10.54%)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9.57%)의 주가도 10%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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