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의약품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356.23으로 전일대비 70.45p(-0.49%) 하락했으나, 제약지수는 9301.88로 126.51p(+1.39%) 상승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경남제약(+15.14%), 피씨엘(+14.29%) 등 2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더해 한국비엔씨(+7.02%), 바디텍메드(+6.81%), 녹십자엠에스(+6.09%), 안국약품(+5.61%), 쎌바이오텍(+5.25%) 등을 포함,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바이오에프디엔씨(-6.56%)은 양 지수 총 154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진원생명과학(+5.15)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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