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나 배를 보면 알 수 있으려나.
뒤만 보고는 도무지 짐작할 수 없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 혹은 삼 천년 만에 나타난다는
불사조.
상상은 자유고 끝이 없는데
돌연 녀석이 고개를 돌린다.
보고야 말았다.
호기심 가득한
공작 암컷의 놀란 눈은 내 님을 찾는데
너와 다른 생각을 탓하며
발길을 돌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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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나 배를 보면 알 수 있으려나.
뒤만 보고는 도무지 짐작할 수 없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 혹은 삼 천년 만에 나타난다는
불사조.
상상은 자유고 끝이 없는데
돌연 녀석이 고개를 돌린다.
보고야 말았다.
호기심 가득한
공작 암컷의 놀란 눈은 내 님을 찾는데
너와 다른 생각을 탓하며
발길을 돌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