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가 낙폭을 확대했다. 11월 들어 상승세를 이어온 의약품지수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482.47로 전일대비 41.41p(-0.2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435.52로 372.49p(-3.15%) 하락했다.
다만, 종목별로는 변동폭이 크게 줄었다. 양지수 총 153개 구성종목 중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이젠셀(+16.86%)이 유일했다.
5% 이상 하락한 종목도 제약지수의 휴온스글로벌(-8.23%)와 경동제약(-8.16%) 등 2개 종목에 그쳤으며,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하락한 종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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