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녀석은 살아있을 것이다.
그것이 이 식물의 속성이며 사명이다.
쉽게 해지거나 끊어지지 않으며
강풍에도 비바람에도 버텨낸다.
씨를 맺어 후손을 퍼트릴 때까지
하필 시멘트에 뿌리내렸다고
탓할 것 없다.
비옥한 토지에서도 자라지 못하는 것이
수두룩하다.
굳세어라, 풀들아
오늘도 살아있는 것들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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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녀석은 살아있을 것이다.
그것이 이 식물의 속성이며 사명이다.
쉽게 해지거나 끊어지지 않으며
강풍에도 비바람에도 버텨낸다.
씨를 맺어 후손을 퍼트릴 때까지
하필 시멘트에 뿌리내렸다고
탓할 것 없다.
비옥한 토지에서도 자라지 못하는 것이
수두룩하다.
굳세어라, 풀들아
오늘도 살아있는 것들에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