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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가 진종률교수 ,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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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가 진종률교수 ,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의약뉴스
  • 승인 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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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과대학 성가병원 혈액종양 내과 진종률 교수가 2006년 7월에 발간될 제6판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제6판(2006-2007)에 등재될 예정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전 세계적으로 업적을 남긴 인물의 인적사항과 이력을 기록한 세계 인명사전으로, 엄격한 선정 기준과 방대한 인명 자료,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쳐 확립된 권위면 에서 세계최고로 인정받는 인명사전이다.

진종률 교수는 국내 초창기 조혈모세포(골수)이식 기술의 확립에 공헌해왔으며 백혈병의 관해 유도요법, 재생불량성빈혈의 면역치료 등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1995-1996 한국과학기술처와 영국외무성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연구하던 중 해외에서 발표한 혈액종양질환의 클론성 발생에 관한 이론은 현재 많은 학자들의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06년 7월에 발간될 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제6판(2006-2007)에 등재될 예정이다.

진교수는 현재 혈액학회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암학회 전산홍보위원,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홍보위원과 혈액학 교과서 편찬위원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면역학 관련 다수의 역서를 출판한바 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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