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조·유통관리 설명회’…고객중심 행정구현 일환
광주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8일 관내 의약품 등 제조 및 수입업소를 대상으로 ‘2006년 제조(수입)·유통관리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업소의 자율적 준법정신을 함양시키고 사전 예방적 관리체계를 구축,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우수 의약품 등의 유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광주청은 이날 약사감시 기본방침 및 중점 점검사항, 품질 점검계획, 광고 및 표시기재 점검계획 등을 설명하고, 전 업종에 확대 시행되는 차등평가 관리시스템 및 주요 약사법 관련법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광주청은 자율점검지침을 마련해 잠재된 문제 발생요인을 업체 스스로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 실시방법 및 절차 등을 우수 업소의 사례발표와 함께, 구체적으로 현실감 있게 지도할 계획이다.
광주청은 “앞으로도 약사 관련 제도의 이해부족이나 각종 보고사항 누락 등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설명회 개최 등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업계의 고충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고객 중심의 의약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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