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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 여성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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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 여성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강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6.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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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과장 윤덕기)는 2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여성요실금과 전립선비대증의 최신치료’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는 여성요실금과 전립선비대증에 있어 효율적인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인식이 부족해 활발한 진료가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강좌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일반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여성 요실금의 진단과 내과적 치료’라는 주제로 윤동희 임상강사, ‘여성요실금 및 골반장기탈출증의 최신 수술치료’에 대해 윤철용 교수, ‘전립선비대증의 진단과 최신치료’에 대해 윤덕기 교수가 각각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요실금 수술에 사용되고 있는 프롤렌 메쉬 테입(prolene mesh tape)이 보험 적용돼 환자부담액이 20% 감소함으로써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비뇨기과에는 이달 말경 전립선비대증의 최신 치료법인 ‘KTP 레이저 수술기구’가 도입돼 환자들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로 전화(02-920-6171) 하면 된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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