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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장 선거, 변성윤·이동욱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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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장 선거, 변성윤·이동욱 2파전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1.01.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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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정상화 VS 말보다 실천...다음달 8~9일 투표
▲ 기호 1번 변성윤 후보(왼쪽)과 기호 2번 이동욱 후보.
▲ 기호 1번 변성윤 후보(왼쪽)과 기호 2번 이동욱 후보.

오는 2월 치러질 경기도의사회 제35대 회장 선거가 이동욱 현 회장과 평택시의사회 변성윤 부회장의 2파전이 확정됐다.

경기도의사회는 서울시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약 2만명의 의사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운동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8일과 9일 양일간 투표가 진행된다. 개표는 2월 9일 오후 7시에 실시된다.

기호 1번 변성윤 후보는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현재 평택시의사회 부회장장으로 재임 중이다.

변 후보는 “현재 경기도의사회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변해야 하는데 사람이 바뀌어야 의사회를 바꿀 수 있다”며 “비정상의 정상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전국의사 총파업’에 경기도의사회의 참여가 지지부진했던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전공의, 의대생을 선봉에 세워놓고 경기도의사회는 이를 방관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지난 의료계의 투쟁 공과에 대해 경기도의사회가 목소리를 낼 자격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의사회의 존재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되돌아 봐야 한다”며 “그거 회비나 걷어 의협에 보내고 학술대회나 하며 투쟁에는 뒷북이나 치는 것은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기호 2번 이동욱 후보는 경북의대 출신의 산부인과 전문의로 현 경기도의사회장을 역임하며 3년간 회무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119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개설 ▲수술실 CCTV 강제화 등 악법 저지 ▲의료분쟁 사건 해결 ▲공공의사 매칭 시스템 마련 등을 제34대 집행부의 성과로 손꼽았다.

그는 “지난 3년간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검증된 경기도의사회장으로 위기에 빠진 진료실 회원들의 생존권과 권익을 위해서 달려왔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며 “당연하게 여겨지는 봉사와 희생, 규제와 명령 아래 억압당하는 의사들 권리, 해온 일만큼이나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연임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말과 행동이 일치해 왔고, 말보다 실천으로 의료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장서서 잃어버린 의사들의 정당한 권리와 생존권을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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