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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강남 심야약국 방문해 격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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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강남 심야약국 방문해 격려 인사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2.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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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선거운동 마무리에 찾아가...지원 등 필요성 강조

양덕숙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 어제(3일) 11시경 강남구 제일그랜드약국(이순희)을 방문했다.

양덕숙 후보는 이 약사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 후보는 “전국적으로 심야약국이 늘어난다면 편의점 약 문제는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야간에 약국 문을 열고 환자를 맞아주는 일이 단순히 편의점 약 문제의 해결 방안이라는 차원을 넘어 약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격려했다.

양 후보는 “심야약국은 약사 개인이나 약사회의 의무나 과제가 아니고 국가적 국민보건의 의제로 다루어져야 하는 것인데도, 약사들의 책임으로만 몰고 가는 정부의 방침은 이해할 수 없는 탁상공론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병원 웅급실 운영을 지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심야약국 또한 그러한 관점에서 국가의 지원과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후보는 “재벌이익과 포풀리즘적인 시각으로 이 문제를 대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며 “약사사회의 희생만을 강요해서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생 공익의 정신 아래 약사와 국민이 서로 유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부가 선도해야만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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