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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권중무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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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권중무 전무이사
  • 의약뉴스
  • 승인 200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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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모습은 아름답다.그것이 긍정적일때는 더욱 그렇다. 동성제약이 큰 꿈을 꾸기 위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권중무 전무이사가 있다.

올 초 부임한 권전무는 인력과 조직을 새롭게 재편했다. 침체된 동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내부반발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달이 지난 지금 동성은 빠르게 제자리를 잡고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이 권전무의 철칙이다. 약국경험과 제약사 대표이사를 거친 화려한 경력이 그가 동성을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큰 힘이 됐다.

" 모든 일에는 원칙이 절대적입니다. 일단 계획을 세우기 까지의 과정은 힘들지만 원칙을 세우고 실천하면 일은 일사천리로 흐름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권전무를 철저한 원칙주의자라고 평한다.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뉘앙스가 풍길 수도 있다. 누구나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원칙이 없으면 조직은 지탱하기 힘들다. 권전무가 원칙주의가된 이유는 이때문이다.

동성은 이제 1,000억원의 매출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과거 일반약 중심의 회사에서 치료제 전문메이커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용인술에도 탁월한 권전무가 영업조직과 마케팅력을 어떻게 적절히 조화시켜 목표대로 임수를 달성해 낼지 업계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전무와 직원이 한마음이 된다면 못할게 뭐가 있을까요."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미래 동성의 모습이 보이는듯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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