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23:46 (월)
약사회 온라인투표 서울 ‘28%’ 경기 ‘31%’
상태바
약사회 온라인투표 서울 ‘28%’ 경기 ‘31%’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2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44%로 가장 높아...“입소문 나면 급증 기대”

서울, 경기 지역 유권자 1만 3938명 중 4120명이 온라인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6개 시도약사회 온라인투표율을 살펴본 결과, 가장 많은 유권자 7715명이 몰려있는 서울 지역에서는 2176명(약 28%)이 온라인투표를 신청했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 지역 유권자 6223명 중 1944명이 온라인투표에 참여했다.

16개 시도약사회에서는 약 21%에서 44%까지 다양한 온라인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지역은 울산이었다. 울산은 599명 중 263명이 온라인투표를 신청하며, 약 4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 약사회 지역별 온라인 및 우표투표 참여 유권자 수.

이외에 나머지 지역은 ▲부산 2698명 중 889명 약 33% ▲대구 2033명 중 763명 약 37% ▲인천 1201명 중 470명으로 약 39% ▲광주 1179 명 중 350명 약 30% ▲대전 1000명 중 377명 약 38% ▲강원 876명 중 245명 약 28% ▲충북 1012명 중 276명 약 27% ▲충남 1076명 중 244명으로 약 23% ▲전북 1382명 중 298명 약 21% ▲전남 1203명 중 316명 약 26% ▲경북 1488명 중 470명 약 31% ▲경남 1723명 중 565명 약 32% ▲제주 377명 중 99명 약 26% 등이 온라인투표에 신청했다.

전체 온라인투표 참여율은 3만 1785명 중 9745명으로 약 30.65%를 차지했다. 일부 지역약사회에서는 다소 낮은 참여율을 보였지만, 다음 선거에서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A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좀 더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낮은 숫자”라며 “회원들 중에는 여러 문자들이 들어오다보니, 실수로 삭제하는 경우도 있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편했다는 입소문이 나다보면, 다음부터는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