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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첫 온라인투표 신청 ‘1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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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첫 온라인투표 신청 ‘1만명’ 육박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22 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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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3명으로 마감...전체 유권자 중 30.53% 차지

약사회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온라인투표에 유권자 중 약 30%(9703명)가 신청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재빈 총회의장, 이하 중앙선관위)는 지난 20일 자정에 마감된 온라인투표 신청에 9703명이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투표 신청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전체유권자인 3만 1785명 중 30.53%로 집계됐다.

19일 저녁 6시까지 6371명(약 20%)을 기록했던 상황에서, 하루만에 약 10%의 유권자들이 참여한 것.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올해 약사회 선거 전체 투표율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약국가의 A 약사는 “훨씬 더 높은 참여를 생각했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낮은 숫자”라며 “하지만 전체 투표율이 높아지는데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중앙선관위에서는 이번에 신청한 9703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온라인 투표 신청자 중 개인정보(스마트폰번호) 수정 및 변경을 해야 하는 경우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가능하다. 이 경우 각 통신사(홈페이지 또는 대리점)에서 발급한 ‘휴대폰 통신서비스 가입 증명(확인)서’를 시도지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12월 4일부터 투표가 진행되는 우편투표와는 달리, 온라인 투표는 12월 11일 9시부터 12월 13일 1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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