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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수가체계 전면개편 ‘3개 영역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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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수가체계 전면개편 ‘3개 영역으로 통합’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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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약 등 행위가산료 신설 추진...실현 위해 외부전문가 영입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가 핵심공약 중 하나인 수가체계 전면개편 공약을 발표했다.

‘더 크고 더 튼튼한 choi’수가체계’로 명명된 최광훈 후보의 수가개편의 핵심은 현재 5개 영역(조제기본료, 약국관리료, 의약품 관리료,조제료,복약지도료)의 수가체계를 3개 영역(조제기본료, 조제료, 약학관리지도료)으로 통합하는 데 있다. 또한 산제제형 변경료 같은 행위가산료를 신설 확대하는 방안이다.

이에 따르면 조제기본료와 약국관리료, 의약품 관리료는 조제기본료로 통합되고 복약지도료는 약학 관리지도료로 전환된다. 또한 각각 행위영역 아래 가루약 조제 같은 약사서비스에 따라 행위료를 가산하는 방식이다.

가산 행위료가 전혀 없던 약국관리료 수가와 의약품 관리료 수가가 가산 행위료가 있는 조제기본료 수가로 합산돼 행위 가산료가 통합 전보다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최 후보는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이프 약국의 건강상담관리 서비스와 재택 방문약사 서비스를 건강보험제도권으로 제도화시켜 새로운 약사직능과 수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최후보는 “더 크고 더 튼튼한 choi’수가체계 개편을 실현하기 위해 외부 보건전문가를 영입해 대관 및 정책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수가체계 개편이 현실화 될 경우 년간 수백억이상의 조제수가 인상효과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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