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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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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환영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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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 큰 자산 기대...단체 간 화합과 발전 당부

대한약사회가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늘(20일) 약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원희목 회장은 제약회사 근무를 거쳐 20여년간 약국을 경영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헌신해왔다”며, “2대에 걸친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제18대 국회의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회의원 시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힘써 제약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육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제약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

약사회는 “현재 우리 약업인들의 앞에는 대한약사회와 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한 약업계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서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는 “더욱이 제약바이오산업이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및 신약 개발을 위해 우수한 인력확보와 과감한 투자,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시점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원희목 회장 선임은 환영받아야 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금껏 보여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노력과 경험은 약업계 전체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지난 16일 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대한약학회·한국병원약사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힘을 합쳐 ‘제32회 약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회는 “앞으로도 약업계 모든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약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원희목 회장의 건승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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