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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블루오션’으로 최고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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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블루오션’으로 최고 수익성
  • 의약뉴스
  • 승인 2005.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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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평가…팜크로바등 고마진 제품 ‘매출호조’

한국투자증권은 21일 경동제약에 대해 “블루오션 전략으로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경동제약의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3.6%로 한국증권 유니버스 업종 평균(13.9%)을 대폭 상회하고 있다”며 “향후 3년간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률 38.1%로 한단계 레벨업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는 최근에 퍼스트제네릭으로 발매된 팜크로바(대상포진치료제), 유로날(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등 고마진 제품의 매출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은 경동제약의 향후 3년간 연평균 외형증가율 18.2%로 업계 평균(12.1%)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팜크로바, 유로날 등 차별화된 퍼스트제네릭 의약품의 매출이 급증하는 데다 대형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생동성(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위수탁사업의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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