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박정연)은 28일과 30일 양일간 최근 6개월 이내에 신규개설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비 심사 및 평가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창원지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평가제도 ▲종합관리제 ▲착오청구 사항 등 새로운 제도이며, 설명회는 참석자를 심사부로 안내, 본인이 청구한 내용을 직접 화면을 시청하면서 심사팀장과 1대1로 상담하는 맞춤형 서비스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규개설 요양기관에 대해 전담직원을 배치, 진료비 청구시 문의사항에 대해 신규기관의 급여비용 청구업무가 정착되는 4～6개월간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요양기관 편익도모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고객(요양기관)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 설명회 시간대를 진료마감 시간 이후로 편성됐다.

설명회 개최시간은 28일은 오후 7시30분, 30일에는 오후 5시다.

창원지원은 설명회 이후에도 설명 내용 등 만족도에 o한 설명조사를 실시, 향후 교재 작성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 지원장은 이날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원지원의 이미지 개선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