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2016년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서약 및 환자안전관리자의 활동보고와 ‘환자안전과 환자확인’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직원이 응모한 환자안전에 대한 포스터와 4행시가 전시돼 내원객에게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밖에도 충남대병원은 향후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전 직원에게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52명이 참여한 ‘도전! 골든벨’ 퀴즈 대회도 열었다.
김봉옥 원장은 “지난 7월 29일부터 환자안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환자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안전문화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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