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교직원들 간 소통과 배려, 공감과 화합의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테마 여행’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 1차 2개조 출발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4차에 걸쳐 8개조로 편성 된 테마 여행팀은 자유의사로 각 조에 참가, 선정한 장소로 여행을 다녀온다.

원광대병원이 ‘건강한 직장생활’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테마 여행은, 여행 후 발표회, 사진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원광대병원은 이밖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필리핀 세부로 해외 문화탐방도 시행하고 있다.

서검석 원광대병원 교육연구부장은 “국내 테마 여행을 실시하게 된 목적은 자신을 돌아보고 직원들간 정서적 교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하며 “직원들의 호응도도 좋아 앞으로도 편안하면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ssh@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