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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한·몽 서울프로젝트’ 및 ‘한·러 연수프로젝트’ 사업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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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한·몽 서울프로젝트’ 및 ‘한·러 연수프로젝트’ 사업 운영기관 선정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6.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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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6년 ‘한·몽 서울프로젝트’와 ‘한·러 연수프로젝트’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지난 5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프로젝트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 전수 및 한국과 몽골, 러시아 국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의료 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한·몽 서울프로젝트와 올해 한·러 연수프로젝트 사업 수행성과와 다양한 대외적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몽 서울프로젝트 선정 운영기관은 조선대병원,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원광대병원이며, 한·러 연수프로젝트 선정 운영기관은 조선대병원, 서울대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다.

조선대병원에 선정된 몽골 연수생은 총 5명(정형외과 2명, 이비인후과 1명, 감염내과 1명, 흉부외과 1명)이며, 러시아 연수생은 총 2명(이비인후과 1명, 감염내과 1명)으로 연수기간(2016.9.30.∼11.25. 8주) 동안 최신 의료기술 교육과 첨단 의료장비 실습은 물론 한국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한·몽 서울프로젝트와 올해 한·러 연수프로젝트 사업에서 연수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 담당 교수와 국내 의료진이 멘토링을 실시해 참여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조선대병원은 연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몽골, 캄보디아 등 해외의료봉사와 의료산업 박람회, 선진 의료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한국의료를 알리고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의료기회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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