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달 2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이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뇌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관리, 노사의 건강증진 인식수준, 근로자 건강보호 및 건강증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심사평가원은 2013년 첫 선정 후 3년의 유효기간을 거쳐 실시한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선정됐으며, 체계적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금연 프로그램․사내 상담프로그램 등 직원들의 건강증진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여성 근로자에 대한 특별한 제도적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평가원 박인범 인재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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