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대에서 열린 수상식에 참석한 유유 강승안 사장은“복합신약에 대한 인식이 황무지와 같은 시기에 미래에 대한 비젼과 꿈을 안고 7년여 기간동안의 연구개발 노력으로 탄생한 신약 맥스마빌정이 우수신약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맥스마빌정은 산학협동으로 7년간에 걸쳐 개발됐는데, 세계최초로 알렌드로네이트와 활성형 비타민 D제제를 특수 장용정으로 고안된 복합신약이다.
기존 골다공증 제품인 알렌드로네이트 제제는 복용 후 기본적으로 칼슘을 복용해야 하는 반면 맥스마빌정은 칼슘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알렌드로네이트 제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가 없고 복용 후 30분간 눕지 말아야 한다는 제한이 없어 환자 순응도가 높다.
맥스마빌정은 3월부터 발매 예정이며 약가가 저렴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d으며 개원의 호응이 좋아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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