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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맥스마빌정' 신약개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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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맥스마빌정' 신약개발 우수상 수상
  • 의약뉴스
  • 승인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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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유(대표 유승필)가 개발한 골다공증 신약 ‘맥스마빌정’이 한국신약개발 연구조합으로부터 우수신약으로 선정돼 ‘제6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대에서 열린 수상식에 참석한 유유 강승안 사장은“복합신약에 대한 인식이 황무지와 같은 시기에 미래에 대한 비젼과 꿈을 안고 7년여 기간동안의 연구개발 노력으로 탄생한 신약 맥스마빌정이 우수신약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맥스마빌정은 산학협동으로 7년간에 걸쳐 개발됐는데, 세계최초로 알렌드로네이트와 활성형 비타민 D제제를 특수 장용정으로 고안된 복합신약이다.

기존 골다공증 제품인 알렌드로네이트 제제는 복용 후 기본적으로 칼슘을 복용해야 하는 반면 맥스마빌정은 칼슘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알렌드로네이트 제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가 없고 복용 후 30분간 눕지 말아야 한다는 제한이 없어 환자 순응도가 높다.

맥스마빌정은 3월부터 발매 예정이며 약가가 저렴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d으며 개원의 호응이 좋아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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