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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MR 인증자 총 1,15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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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MR 인증자 총 1,150명 배출
  • 의약뉴스
  • 승인 2004.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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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인증교육, 제약업계에 영업전문성과 신뢰성 심어준 계기 마련
한국제약협회 MR 인증센터 주관 아래 지난 11월 20일 올해 마지막 치러진 제10회 MR 인증시험은 총 86명이 합격(합격률 75%)하여 올해까지 MR 인증자는 총 1,150명이 배출되었다.

수석은 CJ의 이상준 MR이 차지했다.

올해 제약사별로 가장 많은 MR인증자를 배출한 제약사는 동화약품(141명)이며, 유유(112명), 동아제약(110명), 종근당(99명), 유한양행(68명), CJ(4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되어 120여개사에서 MR 인증자를 확보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MR 인증교육을 올해 처음 도입하여 실시하였는데, 의,약사를 상대하는 영업사원들의 자질 및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요즘 의,약사들 사이에서도 MR 인증자에 대해 신뢰를 갖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MR 인증 교육을 계속적으로 영업사원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04년에는 동화약품,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의 기업에서 MR 교육결과를 인사평가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제약회사 MR들의 역량향상 및 위상정립이 이루어지는 해였다.

한편, MR교육 운영을 맡고 있는 현대인재개발원은 MR 인증제도 정착을 위해 채용전문기관인 스카우트와 제휴하여 우수한 MR 연수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R 인증제도는 제약회사 MR을 희망하는 신입연수생에게는 필요한 지식 및 자질함양을 꾀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자 하는 제약회사에는 MR 인증자 중 인재를 선발하여 추천함으로써 제약회사의 전문 MR 채용을 돕고 있다.

현대인재개발원은 “제약회사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MR 신입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제약회사에 재직중인 MR 대상 교육도 중요하지만, 향후 제약회사를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졸업생에게도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며, MR 인증자에게는 제약회사 채용 시 우선 추천을 한다”고 밝혔다.

MR 인증교육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MR 인증센터 02) 562-0684로 문의하면 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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