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청은 8일부터 10일간 관내 도매상을 대상으로 불법의약품 유통 등 약사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정기감시 형태로 진행돼 지난해 대상업소는 올해 제외된다.
하지만 불법행위 제보가 접수 됐거나 문제가 있는 곳은 예외없이 감시를 받는다. 한 도매상 사장은 "감시는 괴로운 것 아니냐" 며 "털어서 먼지 안나는 곳 없는데 괜히 불안하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9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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