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니브와 2014년 출시...총이익의 25%는 로열티
영국의 샤이어 제약이 제네릭 전문업체인 악타비스(Actavis)와 왓슨 파마슈티컬스 간의 모든 소송을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들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인투니브(Intuniv) 제네릭 출시를 허용한다고 한다.
이 소송들은 악타비스와 왓슨이 샤이어의 미국 특허권을 위반했다는 것으로 이번 합의의 일환으로 악타비스와 왓슨은 그들이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판결을 인정했다.
악타비스는 2014년 12월 1일부터 미국에서 인투니브를 제조 및 판매할 수 있으며 180일 동안의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에 샤이어는 약품 매출에 따른 총 이익 중 25퍼센트를 로열티로 받는다.
또한 왓슨은 미국에서 악타비스가 출시한 이후 181일 동안 제조 및 판매가 허용된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