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대학출신인 Dr.Lu와 상해대 출신인 Dr.Yang이 새움병원에서 한달 간의 어깨관절내시경수술 수련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여름 3개월간 수련과정을 거쳤던 Hu교수를 비롯 벌써 5번째 해외 의료진의 수련참관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세계최대 관절경 전문 Arthrex사 지정 아시아지역 관절경 수련센터인 새움병원은 의료기술에 한류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주역이다. 의료진들이 미국과 영국 등 해외 국제 학회에 초빙되어 강의 및 강연을 하는 것은 물론 해외의 의료진이 직접 새움병원을 방문해 의료기술을 배우고자 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알려진 만큼 국내에서는 이미 전국 각지에서 수술참관을 위해 많은 의료진들이 새움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개원 2년이 겨우 넘은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술참관 기록이 30회를 넘어서고 있다.
새움병원 박준식 원장은 “무엇보다 계속해서 배우고 나아가고자 하는 의료진들의 노력이 있어 이런 기회가 생긴 것 같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계속해서 의료기술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움병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명 소하동에 제 2병원인 광명새움병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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