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석사 朝聞夕死 [아침 조/들을 문/저녁 석/죽을 사]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뜻이니 짧은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절차탁마 切磋琢磨 [자를 절/갈 마/쪼을 탁/갈 마] ☞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낸다는 뜻이니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 닦다는 의미로 쓰인다.
공자천주 孔子穿珠 [뚫을 천/구슬 주] ☞공자가 구슬을 꿴다는 뜻이니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수설불통 水泄不通 [물 수/샐 설/아니 불/통할 통] ☞물이 샐 틈이 없다는 뜻이니 단속이 엄하여 비밀이 새어 나가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권토중래 捲土重來 [말 권/흙 토/거듭 중/올 래] ☞흙 먼지를 날리면서 거듭 온다는 뜻이니 한번 실패한 사람이 다시 세력을 갖추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마고소양 麻姑搔痒 [삼 마/시어머니 고/긁을 파 / 가려울 양] ☞'마고'라는 손톱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말이니 일이 뜻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말한다.
포신구화 抱薪求禍 [안을 포/섶 신/구할 구/재앙 화] ☞불을 끄러 섶을 안고 불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이니 나쁜 것을 제거하려다 더 크게 화를 입는 다는 말이다.
격물치지 格物致知 [이를 격/만물 물/이룰 치/알 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명확히 한다는 뜻이다.
[마를 학/수레바퀴 철/붕어 부/물고기 어]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이니 매우 위급한 경우에 처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한 처지에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임난주병 臨難鑄兵 [임할 림/어려울 난/주물 주,부어만들 주/병기 병] ☞난리가 난 뒤에 무기를 만든다는 뜻이니 이미 때가 늦은 상태를 가리킨다.
이발지시 已發之矢 [이미 이/필 발/어조사 지/화살 시] ☞이미 떠난 화살이라는 뜻이니 시작한 일을 중지하기 어려운 형편에 놓인 상태를 가리킨다.
교언영색 巧言令色 [교묘할 교/말씀 언/좋을 령/빛 색] ☞교묘한 말과 억지로 꾸민 얼굴 빛일는 뜻이니 겉치레만 요란한 할 뿐 성실하지 못한 태도를 가리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