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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장애아동 사회적응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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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장애아동 사회적응 프로그램 실시
  • 의약뉴스
  • 승인 2004.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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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 아동 9명에게 무료로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조태일) 월계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8일 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 발달장애아동 9명에게 무료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과 자원봉사자가 1:1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아동들에게 현장 체험을 통해 장애극복 의지를 심어주고, 공중도덕과 질서를 몸으로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또래관계와 같은 사회성 향상에 효과적인 교육시간이 되었다.

협회는 1997년부터 장애아동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지역내 월계교회의 후원으로 매월 첫째주 목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관계자는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들에게 집단 참여 프로그램은 사회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늘어나 더 많은 발달장애아동들이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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