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약사회(회장 한형국) 회장단은 지난 28일 오전 8시부터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한형국 회장을 선두로 시작된 1인 릴레이 시위는 함께 참석한 회장단 7명이 번갈아 가며 실시했다.

특히 시위 중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을 신청해 현안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동시에 약사법 개정의 본질과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위 후에는 대한약사회관에서 경북약사회 회장단 회의를 겸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특별회비 미납자에 대한 대책의 건과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광고 관련 건, 당번약국 운영 확대 건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경북약사회는 오는 10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상정하기로 결정하고 회의를 마쳤다.